전체 일정보기

D.CAMP 행사

  • 쫄지마! 창업스쿨 2014 - 시즌2(1주차)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2 19:00 ~ 21:00
  • Kstartup Growth Bootcmap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2 10:00 ~ 19:00
  • Kstartup Growth Bootcmap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3 10:00 ~ 19:00
  • Sport Social Network 사업계획서 리뷰 & 개발일정 협의

    6F 회의실 A (14인 수용) 2014.09.23 19:00 ~ 22:00
  • Kstartup Growth Bootcmap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4 10:00 ~ 19:00
  • Kstartup Fireside Chat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4 18:00 ~ 22:00
  • SNS 한국 대표 선발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4 10:00 ~ 18:00
  • D.CAMP Tour Day

    2F 다목적룸 (최대 25인 수용) 2014.09.24 16:00 ~ 17:00
  •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서울-강원 권역대회

    2F 다목적룸 (최대 25인 수용) 2014.09.25 10:00 ~ 17:00
  •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서울-강원 권역대회

    6F 회의실 A (14인 수용) 2014.09.25 10:00 ~ 17:00
  •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서울-강원 권역대회

    6F 회의실 B (12인 수용) 2014.09.25 10:00 ~ 17:00
  •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서울-강원 권역대회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5 10:00 ~ 17:00
  • 소셜벤처 서울-강원 권역대회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5 10:00 ~ 11:00
  • D.MENTOR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5 18:30 ~ 21:30
  • Intel Android Seminar for startup developers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5 13:00 ~ 19:00
  • 9월의 D.DAY

    6F 다목적홀 (최대 150인 수용) 2014.09.26 18:00 ~ 21:00
  • 2014공유복지세미나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2014.09.26 13:00 ~ 19:00
  • [Impact Challengers] 정기 교육 모임

    6F 회의실 A (14인 수용) 2014.09.26 15:00 ~ 19:30
  • 팀포퐁 정기 개발 모임

    2F 다목적룸 (최대 25인 수용) 2014.09.27 11:00 ~ 18:00
Competition

Office Hours 스타트업 법률상담 : 정호석 변호사 @D.CAMP(9월 25일)

D.CAMP 멤버십 회원 여러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한 1:1 집중 상담 Office hours.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와 함께 스타트업의 법적 고민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여러분이  가지고 계시던 법적 고민을 정호석 변호사와 상의해보세요!   법률 상담을 진행하실 ‘정호석 변호사’는 현재 스타트업 및 엑셀러레이터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세움에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기업 자문 분야의 전문가로서  Primer, 본 엔젤스, Fast Track Asia, 더벤처스, 퓨처플레이의 공식 자문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1. 일자 : 9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 6시 (예정) 2. 장소 : D.CAMP 4층 회의실 3. 면담 대상자 공고 : 9월 24일 오후   4. 접수 마감 : 9월 23일 15시까지 * Office Hours 신청에 앞서 다음 사항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각 팀 당 30분 이내의 범위에서 변호사가 사전 리서치를 한 다음,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변호사와의 면담을 통한 법률 자문이 이루어 집니다. - 직접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별도의 이메일을 통해 답변드립니다. - 계약서 작성 등의 서류 작업은 변호사의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Office Hours에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 단, 서류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은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주최·주관
D.CAMP & 정호석 변호사
접수기간
2014.09.17 (수) 10:00 ~ 2014.09.23 (화) 15:00
발표일자
2014.09.24 (수) 18:00
김형기, 2014.09.17 오후 4:23, 0
Event

[D.MENTOR]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신 트렌드 & 응용 전망

2014년 9월 9일, 드디어 애플이 아이폰6와 함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회사들에 비해 조금 늦은 발표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기다려 왔는데요. 공개된 애플워치에 대해서 그 기능과 디자인, 혁신성을 놓고 많은 관련업계와 매체들이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뿐만이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흐름과 현황을 짚어보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IoT가 가져올 기회와 가능성을 엿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디멘토 강연은 KT경제경영연구소의 심수민 연구원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 강의 내용 ▲14년 - 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현황 진단 ▲웨어러블/ IoT(사물인터넷)가 가져올 신사업 기회와 비즈니스 모델 - Mass Market : B2B Business 의 유형과 플레이어별 사업 추진 전략 - Long Tail Market : B2C Business 에서의 기회와 현재 시장별 상황진단▲국내 웨어러블 / IoT 비즈니스의 활성화 방향 제안 | 프로그램 19:00 ~ 19:30 - 행사 접수 및 간단 식사(샌드위치) 19:30 ~ 20:30 - 강연 20:30 ~ 21:00 - 질의응답 21:00 ~ 21:30 - 자유네트워킹 * 저녁 7시부터 샌드위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연 시작은 19:30분입니다.   * MENTOR : 심수민 KT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 경력 (現) KT 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웨어러블/IOT 시장 기회 분석 및 사업기회KT 신사업 비즈니스 영역 발굴 프로젝트 참여(금융산업, 헬스케어 산업 등)'웨어러블 X- 페어 2014' 컨퍼런스 프로그램 총기획/운영 (미래창조과학부 & 한국과학창의재단)  | 학력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경영정보학 석사 /회계학, 기술경영학 학사  | 관련기사 웨어러블의 미래는 '패션'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테크비전 세미나

신청기한
2014.09.25 (목)
행사일시
2014.09.25 (목)
행사장소
5F 세미나실 C (최대 40인 수용)
신청현황
신청자 19 / 정원 50
이벤트 위즈돔, 2014.09.19 오후 1:15, 0
Event

[D.CAMP Global Office] 싱가폴 최대 엑셀러레이터 JFDI 협업공간 이용을 지원합니다!

                D.CAMP Global Office @ JFDI ASIA D.CAMP와 싱가폴 최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JFDI ASIA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 혹시 알고 계셨나요?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어언 1달 여! 드디어 D.CAMPER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름하여 D.CAMP Global Office!    이제부터 여러분들께서는 싱가폴 현지 JFDI의 Co-Working Space 및 다양한 혜택들을 D.CAMP 협업공간을 이용하듯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싱가폴 현지 업무 차 출장을 가신다거나 하는 경우에 정말 좋겠죠?!   어떻게 이용하면 되냐구요? 하단의 이용 안내를 꼼꼼히 읽고난 후,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끝! 나머지는 저희가 다~ 알아서 준비하겠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노력하는 스타트업 여러분들께서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 ■ 신청 자격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 중 싱가폴 JFDI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 (멤버십 회원 필수) ■ 혜택  - 싱가폴 최대 엑셀러레이터이자 코워킹 스페이스를 보유한 JFDI의 Café with meeting rooms included residency option   - 미팅 룸 자유 이용  - JFDI 에서 진행하는 각종 세미나, 워크샵 참여권  - 무제한 커피 및 차 ■ 유의 사항  - 신청 접수는 이용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최소 2주 전 접수  - 1회 신청으로 최대 1개월 까지 이용 가능, 초과 시 현지 멤버십 라이센스 구매 필요  - 제한된 인원에 한하여 승인 가능 ■ 신청 방법  - 본 페이지 하단의 신청서 접수  - 신청 내용 확인 후 승인 메일 발송 (매 주 월요일 일괄 취합하여 결과 통지)

신청기한
2015.06.30 (화)
행사일시
2014.06.20 (금)
행사장소
JFDI Co-Working Space
신청현황
정원 0
창업지원사업 김형기, 2014.06.20 오후 4:24, 1
Event

[9월] 프로슈머(테스터)를 모집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SW를 평가해주는 사람으로 일종의 SW 테스터                - SW 평가단으로 선정된 테스터가               - 시간, 장소 제약없이               - 주어지는 평가 대상(모바일 앱, 웹SW)을                - 전문 평가 매니저의 관리 하에               - 표준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 설문 수행 및 평가 의견을 작성                재  직  자 : 본연의 업무 외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의 테스팅 경험 기회 제공                휴  직  자 : 업무 복귀 시 SW 테스팅 업무 적응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경력단절자: 소프트웨어 테스팅 업계로의 재 진입을 위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신청대상: SW 테스팅 관련 재직자, 휴직자, 경력 단절자 등 일반 사용자와 전문 사용자* 일반 사용자, SW에 흥미를 가지고 수요자 관점에서 평가를 해줄 수 있는 일반인* 전문 사용자, SW 테스트 관련 경력 6년 이상(선정된 후 경력 증빙 관련 서류 제출) ◆ 성과금 지급 •일반 사용자, 평가 수행 완료한 모두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1등(1명),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2명),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3등(4명),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수행한 SW 당 각각 지급 (중복 수행 가능)•전문 사용자, 평가 수행 완료 후 한 달 이내 성과금 지급 (내부 성과관리 정책 기준)                  모집일정: 2014년 9월 3일 부터 ~ 2014년 9월 30일                관련문의: Tel: 02-2132-1364 / E-mail: jisuk@nipa.kr                                              

신청기한
2014.09.30 (화)
행사일시
2014.09.22 (월)
행사장소
온라인이라면 어디서나!
신청현황
신청자 0 / 정원 0
이벤트 Jeannie Park, 2014.09.19 오후 5:14, 0
Event

[안행부,국토부,청년위원회,중기청 주최]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 목적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정보 기반의 창업을 촉진     - 공모 부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 이미 개방된 데이터 외에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까지 포함 *(제품 및 서비스 개발) :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공개 공공데이터(Open API등)를 활용한 서비스    - 참가자격 : 아이디어 기획/ 공공데이터 분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창업(희망)자 (개인 또는 팀)     - 신청방법 :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시상 : 총 상금 11,150만원 *우수입상자 후속지원: 공모신청자 모두에게 특허청의 유료 특허데이터 무료지원, 창업공간(2개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사업계획 수립부 개발.사업화 지원(2개팀), 창업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격 부여(1개팀), '15년 데이터 활용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DB-stars' 참가자격 부여, 국가 주관 박람회 전시 기회 제공(3개팀) 등    -문의 :  (신청.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02-2131-0483)  /  (평가진행)창업진흥원 (042-480-4397)        

신청기한
2014.11.04 (화)
행사일시
2014.09.17 (수)
행사장소
한국정보화진흥원,창업진흥원
신청현황
신청자 0 / 정원 0
공모전 이예지, 2014.09.17 오후 5:36, 0
Event

2014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미래부와 중기청이 함께하는 2014 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입니다 많은 창업 기업인들이 성공하기까지는 수많은 실패가 함께 있습니다 2014 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www.rechallenge2014.or.kr)은 더 빛나는 미래를 열고자하는 여러분의 용기있는 실패의 이야기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외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실패스토리와 재도전에 나서는 기업인들을 응원하는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혁신적 실패사례 부문    [주제]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한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 업종 창업 영위 중 실패한 사례.        재도전 사업계획 보유자는 사업계획 제출    [상금]      대상 1천만원, 총 상금 24백만원 (제세공과금 본인부담)       사업계획 보유자 수상자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연계 약 5천만원 내외 지원      사업계획 우수자는 VC 등 투자의향(또는 약정서 수여) ■ 소소한 실패이야기 &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부분   [주제]        소소한 실패이야기 : 일상 속 다양한 실패의 경험 사례 및 교훈, 소고 등 (주제․형식․최소 분량 제한 無 )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 창업 실패 및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환을 유도하는 문구   [상금]        전기자전거 등 52명(제세공과금본인부담)         * 접수방법 : 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 사이트(www.rechallenge.or.kr) 온라인 접수         * 문의 : 070–7404-2776 /070-7450-2789  2014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 담당자      *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www.rechallenge.or.kr 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신청기한
2014.10.17 (토)
행사일시
2014.11.26 (수)
행사장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8-8 2014혁신적실패사례 공모전 사무국
신청현황
신청자 1 / 정원 0
Event

[B2G 비즈니스 링크데이] 키이스트 콘텐츠N 초청 세미나 <참가 접수>

                                                                                        제3회 B2G 비즈니스 링크데이!!!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국내외 대형 문화 엔터테인먼트사인 키이스트 콘텐츠N과 신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D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키이스트 콘텐츠N!!! 이날 정지호 키이스트 콘텐츠N총괄이사는 문화콘텐츠, 배우, IP 등 키이스트의 다양한 콘텐츠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키이스트 콘텐츠N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 진출 할 수 있는 마케팅 팁을 제공할 계획이오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일시 : 2014년 9월 23일(화) 오후 3시부터 ■ 장소 :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21층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정지호 키이스트 콘텐츠N 총괄이사는?★1999년 Darrow Private School 졸업 [New York]2004년 KAIST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졸업 2007년~2008년 - Macquarie Security Korea [맥쿼리 증권] IB 기업금융 부서2008년~2012년 - Deloitte 재무자문, 가치평가서비스 부서2012년~2013년 - 현대증권, 대체투자부2013년 ~ 현재 - (주)콘텐츠엔 (총괄이사) / 키이스트 (신사업본부 이사) 겸임  ■ 관련 내용 자세히 보기 : http://2url.kr/awBS  

신청기한
2014.09.22 (월)
행사일시
2014.09.23 (화)
행사장소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21층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신청현황
정원 50
Event
신청기한
2014.09.25 (목)
행사일시
2014.09.24 (수)
행사장소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8홀
신청현황
정원 1000
창업지원사업 Sung Ah Shin, 2014.09.02 오후 5:22, 0
Recruit
창업자/공동창업자, 디자이너
Jihwan Park, 2014.09.14 오후 7:19, 0
Recruit
창업자/공동창업자, 영업, 마켓팅, 운영, 기타
전세화, 2014.09.12 오후 10:57, 0
Recruit
창업자/공동창업자, 디자이너
Zack Lee, 2014.07.29 오후 1:31, 0
Recruit
창업자/공동창업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드웨어 엔지니어, 디자이너, 기타
Lee JunHee, 2014.07.23 오전 7:23, 0
Contents

[D.MENTOR] 다시 공유의 시대, 공유경제 ABC

  주중에 한차례 비소식이 이어지더니 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9월이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듯 D.MENTOR가 열리는 시간도 이제는 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D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입니다. 추석은 잘 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지난 9월 3~4일에 서울시에서 공유경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해외에서 시작한 공유경제 스타트업의 열풍이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여러 가지 관련 소식을 보긴 했지만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진1. 소유 종말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공유경제 ABC에 대해 알아봅시다!]   집카(Zipcar), 에어비앤피(Airbnb), 열린옷장, 킥스타터(Kickstarter), 우주(WooZoo), 그리고 위즈돔(Wisdome). 바로 공유경제를 이용한 스타트업입니다. 오늘 디멘토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혜공유 플랫폼인 위즈돔 한상엽 대표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잠깐! 위즈돔(Wisdome)이란? 위즈돔은 사회 전체의 신뢰와 지혜를 모으고 나누는 사회적 자본 공유 기업입니다. 구성원 간의 신뢰와 네트워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정보, 이야기들, 그리고 그것이 총체화되어 나타나는 인생의 지혜가 바로 사회적자본이자, 우리 사회를 존재하게 하는 무형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즈돔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을 가치화하고 나누는 것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창조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wisdo.me       2012년 Economist지에 처음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용어가 실리며 세계에서 이슈화 된 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것을 소비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공유지식, 전문용어로 조정(Adjustment)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유경제는 사람들의 신뢰에 기반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여러 공유경제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즈돔 역시 서울시 지정 24번째 기업으로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공유기업과 관련된 광고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서울시에서는 간접적으로 공유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도시들도 직·간접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유경제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거대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유경제 대표 기업인 우버(Uber)는 시가총액이 약 22조 원에 육박할 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Airbnb) 역시 10조 원에 이를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공유경제의 파급 효과, 경제적 가치 창출, 그리고 사업성 등이 이론적으로는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우리들의 생활 구석구석에서 시나브로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일례로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가정의 경우를 상정해보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경우 불가피하게 이웃, 혹은 친척들에게 애견을 맡기고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가정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기업이 있다면, 여행을 가더라도 일정 금액을 들여 상대방에게 안심하고 애완견을 맡길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발전하여 애완견을 대리 산책 시켜주는 아이디어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신뢰에 기반한 공유 서비스가 공유경제의 기초이며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2. 강연장을 가득 메운 현장의 열기!!]   현재 공유경제(Sharing Economic)에 대한 정의가 학자마다, 그리고 언론사마다 다르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옥션과 이베이같은 서비스를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즉,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정의는 없지만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IT서비스와 개개인이 연결되는 모든 서비스를 광의의 공유경제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돌이켜보겠습니다. 과거 세계 대공황(1930s), 그리고 오일쇼크(1970s) 때 미국이라는 거대 강국이 무너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고, 2008년 경제위기를 겪으며 다시 한 번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경제에 대해서 무작정 소비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과,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의식이 미 국민들 사이에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사물, 예를 들어 무선 리모콘이 100개 생산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이 제품들이 6개월 후 몇 개나 사용되고 있을까요? 정답은 놀랍게도 1%, 즉 1개뿐이었습니다. 역설적으로 99개의 제품들이 쓰레기로 치환되는 결과를 통해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 공유경제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유경제는 최근에 각광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가능해진, 즉 잉여생산물이 발생하기 시작한 이후 공유경제는 태동하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가정 내 남는 공간이 생겼고, 대부분의 가정이 차량을 소유하며 공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으며 심지어 남는 음식을 공유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농촌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유라는 개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더욱 강했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들어 소비하고자 하는 물품이 없을 경우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과거보다 한정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서만 공유하게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러한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또 공유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1.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사람들이 하루에 4시간미만으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카쉐어링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실생활에서 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구매하는 경우보다 더욱 저렴하고 더 좋은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또한 각광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들이 탐색비용, 거래비용 등에 대해 과거보다 더욱 인식하기 시작한 점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2. ‘타인을 돕는다’는 인식 공유경제 서비스를 통해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그들에게 ‘무언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을 공유경제 서비스의 매력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밖에도 공유경제가 성장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커뮤니티에 대한 갈증   - 환경에 대한 관심   - IT환경의 발전   - 금전에 대한 효율성 인식   [사진3. 오늘의 강연자, 위즈돔에 한상엽 대표님 클로즈업!]   21세기는 협력 사회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신용(Credit)에 대한 인식이 강했으면 현재는 평판(Reputation)에 대한 인식이 강해졌다는게 특징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내에서의 나의 평판이 중요해졌고, 이러한 평판에 따라 소유한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가 평가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소유의 종말’였던 이유는, 현대 개인들은 ‘소유’적인 측면 자체에서 효용을 느끼기 보단, ‘사용 가치’적인 측면에서 효용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수기의 예로, 정수기는 “물을 마실 수 있다”라는 효용에 집중되어 있는 재화입니다. 정수기를 소유하고 있음에서 얻는 효용보다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음에 효용을 느끼기 마련이죠. 자동차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자동차 자체를 소유하는 데에서 효용을 느끼는 사람보다 자동차에서 얻을 수 있는 이동성(Mobility)을 얻음으로써 효용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에서 공유경제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가 재화와 서비스를 보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대여 ↓  사람들이 서로서로 돌려쓸 수 있게 환경을 만듦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것들을 공유     이러한 틀에 기반하여 국내·외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쉐어링(Car-Sharing) 카쉐어링과 렌트카 업체의 차이는 미묘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D.MENTOR강연이 끝나는 밤 9시에 차량을 빌릴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쉐어링이냐 렌트카이냐의 차이가 생깁니다. 현재 우리나라 현행법상 모든 카쉐어링 업체는 렌트카 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지만, 대여 간의 서류 절차, 그리고 시간단위 이용 방법 등에서 몇몇 차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P2P 차량 대여 등의 사례들도 있습니다. 다만 등록되지 않은 운전자가 금전적인 목적으로 대상을 차량으로 운송하게 된다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남기셨습니다.   2. 공적 영역(Crowd Sourcing)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사회 문제를 웹상에 업로드 시키는 서비스. 해당 지역의 범죄율 문제, 쓰레기 처리 문제 등을 업로드하면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례금을 줄 수도 있고, 혹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을 직접 고용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3. 주차장 공유 서비스 국내 대부분의 지역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 제도입니다. 그러나 공적 자산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게 된다면, 외부인에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한 후 해당 구역에 권한을 가진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A아파트 OO동 뒤편 B위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사람이 오전 8시에 출근하여 밤 10시에 들어온다고 생각한다면, 약 14시간 동안 해당 구역이 공석이 됩니다. 이 때 A아파트 부근에 주차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 검색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주차장 B위치를 이용하게 됩니다.   4. 의복 공유 서비스 특정 경우를 위해 정장, 웨딩복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공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국내에선 열린옷장 등이 사업중인데, 한 구직자가 면접을 위해 정장을 빌리고자 하는 경우, 정장과 셔츠, 넥타이와 구두까지 일정 금액에 일정 기간 동안 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외에도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플랫폼 업체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경제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의 발달, 그리고 공유경제에 대한 개인들의 필요성 증대 등이 이유가 되어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방대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유의미한 자료를 추출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소비 ‘대상’자체에서의 만족이 아닌 소비 ‘방식’을 통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공유경제라는 것은 학문적으로, 그리고 기업들이 이를 통해 수익성을 다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국내에 제시되었습니다. 상황에 맞게 다양한 기업, 그리고 경영자들이 공유기업을 세우고 있으나 개발자의 부재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경제성의 문제로 소유와 공유가 ‘동거’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소유’라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개인이 보다 편리하게 ‘효용’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공유경제의 출발인 셈이죠. 앞으로도 안전성과 신뢰도의 문제가 있고, 정부 정책에 따라 그 발전 가능성이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우리 삶에 더욱 다양한 부분에서 공유경제가 확산될 것이란 점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collaborative.com/ 이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여러 Insight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4. 공유경제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분들과 사진 한 컷!]    < Q&A Session >   1. 기 창업한 공유기업에 경우 해외 사례에서 벤치마킹을 많이 한 것 같다. 위즈돔에 경우 벤치마킹을 한 사례가 있는가? 2.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공유경제의 미래는? 3. 법률적인 분쟁이 발견될 경우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가?       마치며..   9월의 첫 D.MENTOR 시간을 장식해주신 위즈돔 한상엽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로써 올해 25번 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인사지만 앞으로 디멘토 강연에 대한 리뷰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콘텐츠 구독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계속 포스팅을 해 주실 분께도 격려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 -

위즈돔, 2014.09.10 오후 11:41, 0
Contents

[D.MENTOR] CJ홈쇼핑 급속성장과 중국홈쇼핑 개척성공사례

  지난주 한 차례 D.MENTOR가 진행되지 않아 여러분께 늦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벌써 9월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올 가을에는 어느 부분에 배고파 하고 살찌울지 고민해봅니다-   안녕하세요 :D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입니다.   경영의 어른들에게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경영 사례에 대해 배워보는 8월 이벤트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 마지막 주제로 <CJ오쇼핑 급속성장과 최초 중국홈쇼핑 개척 성공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개인이 전면에 나서서 글로벌 3.0시대를 창조해 가야 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온라인 시장확대는 선견력과 아이디어, 열정이 핵심무기인데 CJ오쇼핑의 성장사례를 통해 이러한 핵심무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특히 중국진출의 성공사례를 나누는 만큼 이에 관심을 가진 앱 개발자, 금융업 관계자, 제조업 및 일반 대학생까지 다수의 참여자들이 D.MENTOR시간에 자리해주셨습니다.   [사진1. 오늘의 D.MENTOR도  C room에서 열렸답니다 :)]   이날 D.MENTOR로 자리해주신 조영철 CEO지식나눔재단 공동대표님은 강연 서두에 다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남들과 다른 것, 그리고 새로운 것, 마지막으로 독특함까지 지녀야 한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프린스턴대학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우수한 두뇌능력으로 미국 금융 중심부 Wall Street에서 연봉 50만달러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30살이 되던 해에 일을 그만두고 무작정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 미 대륙을 횡단한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대화와 사고 끝에 서적과 관련된 장사를 해보고자 결정하였고, 오늘날의 아마존을 창립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의 깊이, 사업을 성공시킬 독특함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조영철 대표님 역시 매일 아침 1시간 이상 걸으며 사고할 시간을 갖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습관이 결국 새로움을 계속해서 갈구하는 행동을 낳았고, 기업 경영 현장에서 약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D.MENTOR에 자리한 참가자들에게도 수많은 사고를 하길 강조하였습니다. 해외 진출에 앞서 '창업'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수없이 사고하길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시장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큼직한 숫자들은 외워 두는 것이 좋다는 첨언도 이어졌습니다.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끊임없이 혁신하라!]   본격적으로 CJ오쇼핑의 사례를 설명하기 이전에,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사원들을 제대로 일 시키며 시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는 발표 자료의 첫 페이지를 강조하셨습니다.   대표님의 사례를 예로 들어 주셨는데, 하루에 신문 2-3개를 읽으며 주요 뉴스에 대해 스크랩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일일별로 스크랩된 내용들은 가능하면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저장하면, 후에 필요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찾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문 외에도 다방면에의 독서를 통해 전공 이외의 지식, 그리고 해당 저자의 아이디어를 훔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모하는 습관까지 체득할 수 있다면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많이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진2.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현재는 Global 3.0시대!]   사업은 정글의 법칙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고로 경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양(Quantity) 위주, 국내 중심의 90년대 산업에서 21세기에는 질(Quality) 위주, 지식정보화 중심의 글로벌 사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앞다퉈 인재/창의/전략적인 경영을 시도하고 있는데, 창업에서도 이러한 경영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Global3.0시대입니다. 기존 Global2.0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자!"라는 게 모토였습니다. 그러나 Global3.0은 1인 기업이 세계에 통용되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시대입니다. 즉,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가 바로 Global3.0인 것입니다. 이것이 기업들이 앞다투어 인재 중심의 경영, 창의력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를 강조하는 이유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조영철 대표님은 홈표핑 사업 초창기에 어떤 아이템을 판매해야 경쟁사를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자사 MD들과 함께 대형 백화점을 순회하며 Insight를 얻어 보았는데,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 등의 해커톤을 거쳐 성공적인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례로 여성 속옷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의 속옷을 구매하며 분석했고, 상품의 질과 가격, 그리고 디자인 등에서 경쟁력있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대표님은 '독수리의 이야기'를 통해 끊임 없는 혁신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독수리는 가장 오래 사는 새로 70살까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살 정도에 이르러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40세 정도가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진 채로 굳어져서 먹이를 잡기조차 어려워지며, 길고 휘어진 부리는 독수리의 가슴 쪽으로 구부러집니다. 날개는 약해지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져 날아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워집니다.   독수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남습니다. 굶어 죽느냐, 고통스러운 혁신이냐..?   혁신을 선택할 경우 산 꼭대기에 올라서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 않고 150여 일을 머물러 있어야만 합니다.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 때까지 바위에 친 후 부리가 새로 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립니다. 그 다음에는 새로 난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내는 고통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발톱이 자라나면 낡은 깃털을 뽑아냅니다.   고통의 5개월이 지난 후 독수리에게는 다음 30년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됩니다. 혁신은, 고정관념의 깃털과 부리를 벗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과거에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뼈를 깎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CJ오쇼핑의 성공 사례]   홈쇼핑은 크게 다음 네가지 사업 영역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TV / 인터넷 / 모바일 / 카탈로그 모바일 환경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모바일 시장 규모가 커졌습니다. 대표님이 삼성화재 재직 당시, 보험영업은 사람과의 면대면 판매가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CJ홈쇼핑으로 보직을 이동하며 모바일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끼고 인터넷 관련 서적 30권 이상을 구매하여 읽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보험을 온라인으로 판매해보자는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홈쇼핑에서도 적절한 사업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Insight와 판단력을 얻었고, 그 기저에는 끈질김과 모험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CJ오쇼핑을 맡았을 당시, 경쟁사는 LG홈쇼핑이라는 대기업이었다고 합니다. 시장점유율에서도 큰 차이가 났으며, 직원들의 수와 유통망 등에서도 열세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홈표핑 사업 초기에는 객단가가 5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저가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위주였으며, 고가 상품은 시장 인지도가 높은 우수 공급업체의 협력이 필요했습니다.   중소기업이었던 CJ오쇼핑(당시 39쇼핑)은 수익 창출의 수단으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대기업의 상품을 얻어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이 낮은 39쇼핑에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급협력업체는 적었고, 이를 타개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당시 대표님이 판단한 것은 모험이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3000대를 1주일만에 판매한다는 으름장을 두었습니다. 이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삼성 제품을 공급받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전략적인 준비로 이를 성공으로 귀결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후 우수 공급협력업체와 제휴를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LG홈쇼핑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았고 기업의 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은 끊임 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판매 상품부터 시작해 근무 환경, 직원들의 사기까지 모든 것을 더 좋게 변화시키기 위해 사고했다고 합니다. 교육을 통해 사람의 질을 높였고, 내부 조직 운영의 변화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며 경영의 질 또한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사진3. 대표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하고자 집중하고 있는 참여자들!]   이러한 성공 사례에서 필요했던 것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1.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라   2. 고객접점 점검을 통해 고객응대 강화하기   3. 회사 비전수립 및 가치를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파   4. 사업 기본과 본질에 충실하라   5. 성장동력(신시장/신사업)발굴 및 성공사례 공유   6. 신지식과 신정보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직원 교육   여기에 한 가지 첨언한 것은, "철저히 고객을 다져서 신뢰를 쌓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간을 인내하고, 후에 얻게 될 신뢰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죽음의 계곡을 넘는 스타트업들의 비상식량>이라는 주제의 포스팅을 참고하지면, 조영철 대표님이 말씀하신 '인내하는 기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링크 : http://dcamp.kr/contents/views/90)   강연을 마치며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는데,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Q1) e-commerce시장의 향후 전망은? 그리고 어떤 상품을 판매해야 성공할지 판단하는 노하우는?  Q2)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 것은?  Q3) 중국인들을 상대로 리서치하는 방법은?  Q4) 스타트업이 성장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인력 관리하는 방법은?  Q5) 대학 휴학생에게 추천하는 것은?   늦은 시간까지 강연 참여자들의 질문에 귀 귀울여 주시며 사례를 통해 적극 응답해주신 조영철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hat's Next!?] [사진4. 9월의 첫 D.MENTOR는 위즈돔의 한상엽 대표님입니다!]   해외에서 시작한 공유경제 스타트업의 열풍이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과 SNS등에서 에어비앤비(Airbnb), 열린옷장, 우주(WooZoo), 킥스타터(Kickstarter)등이 눈에 띄고 있지만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왜 이슈가 되고 있는건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얼만큼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9월의 첫 디멘토 시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혜공유 플랫폼인 위즈돔(Wisdom)의 한상엽 대표로부터 공유경제의 ABC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참가 신청 : http://dcamp.kr/event/apply/269

위즈돔, 2014.09.03 오후 4:16, 0
Contents

[D.MENTOR] CEO특집 : 해외진출전략, 기업에서 배우다!

  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하늘에서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복 69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D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입니다.   6월 마케팅, 7월 인사조직관리에 이어 8월에는 오랜 시간동안 회사의 탄생과 성장, 변화와 혁신을 삶으로 겪어낸 산지식의 총체, 경영의 어른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떤 책에서도, 어떤 강의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대화를 통해 여러분의 스타트업을 뿌리부터 튼튼히 다듬어가길 바라며, 8월의 두 번째 D.MENTOR순서로 (사)CEO지식나눔 인재양성부문 김수근 대표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지난 고인수 위원님의 강연 자료는 https://drive.google.com/file/d/0B335xQF_duxMWEpRVFVLMllCTlk/edit?usp=sharing 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1. 24번 째 D.MENTOR주제는 '해외진출전략, 기업에서 배우다!]   잠깐! (사)CEO지식나눔재단이란? 지식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인류의 미래비전 및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영자 리더그룹. 우리 사회의 지식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학교, 기업, 지자체, 기타 단체에 나누어주며 인재 양성을 이루고, 이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기반구축을 돕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ceosclub   <해외진출전략, 기업에서 배우다!> 라는 주제로 시작된 오늘 강연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저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며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님은 현직에 있을 당시 이 책을 통해 경영에 대한 다양한 Insight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도 이집트 산문을 읽으며 경영을 탐구한다는 이야기를 보면, 고전에서 경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선배님들의 습관을 배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표님이 인생에 대해 얘기하시며, 세 가지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미래로 향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시계, 우리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그리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거울 이 그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이야기에 덧붙여 항상 경험하게 될 선택에 기로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남기셨습니다.           [경영이란 무엇인가?]       오늘의 강연은 ‘경영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사람경영이 전부다’라는 해답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과거 농경사회로부터 산업혁명을 거쳐 현대의 창조사회로 발전하기까지 사회이동과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수반되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로 대변되는 산업사회에서는 생산자 위주의 시장이 발달하였습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대량 생산이 만능으로 인식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창조사회로 변모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만은 점점 까다로워졌고, 사회는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의 출현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경영의 개념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님은 기업경영이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이 어우러져 기업이 목표한 경영성과를 실현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3M(Man, Money, Machine)이라는 경영자원을 투입해(Input) 일련의 프로세스를 거쳐 효율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해(output)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업마다 동일한 생산설비와 인적/물적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의 경영활동, 즉 경영 Process에 따라 상이한 경영성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 Process는 [철학, 전략, 기능, 업무]의 네 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1. 경영철학(Philosophy)    - 경영이념 + 핵심가치 + 경영원칙의 조화    - 세 가지 경영철학이 조화되어 임원 및 종업원들의 가치를 내재화시킨다.    - 경영철학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성장/위기 상황에 있어 최선의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         ex) 삼성(SAMSUNG)       - 경영이념 :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       - 삼성인의 정신 : 고객과 함께한다. 세계에 도전한다. 미래를 창조한다.         ex) 듀폰(DU PONT)       - 안전, 환경보호, 윤리, 인간존중의 경영이념         ex) 여행박사       - FUN경영(Fun Management)       - 해당 경영이념을 신입 채용시, 상품 판매시에도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           2. 경영전략(Strategy)    - 기업이 경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기업 전체를 적응시키는 경영전략    - 경영자원(인적/물적)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시장에 적절한 Action을 취하기 위함    - 현재 상태와 바람직한 상태 간의 Gap을 줄이기 위함           3. 경영기능과 업무(Function & Task)    - 연구개발 / 영업마케팅 / 인사조직 / 제조생산 / 재무회계를 통해 판매·생산·관리활동을 함    - 경영철학과 전략을 행동으로써 시장에 보이는 방식           [해외시장 개척 사례]       김수근 대표님은 삼성물산에서 18년 이상 해외 영업을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방글라데시 현지 지점장으로 일하던 경험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성공 사례에 대해 운을 띄우셨습니다.         [사진2. 해외진출 이전에 현지에 대한 정보는 알면 알수록 좋겠지요!?]     당시 삼성물산의 방글라데시 지점의 상황은 열악했다고 합니다. 직원이 거의 없었고, 기존 Project의 수행만 근근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본사의 지원 또한 미흡하였고 현지 주재원으로 발령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출장을 오는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규수주건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실적이 부진하게 돼 본사 경영층의 무관심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정적 환경을 긍정적인 사고로 접근하자!’였습니다. 자신이 방글라데시에 있어야 하는 이유와 존재 가치를 정립하고, 해당 주재국을 진정한 고객으로 생각하며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고 덕분에 시장이 보이기 시작하고 할 일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열정이 되살아나며 여러 가지 해당 시장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사고할 수 있었습니다.        1) 사업 다각화, 상품 Portfolio의 재구성 : project + commercial 영업 개발    2) 우량 거래선 확대 : 거래선 신뢰 구축을 위한 사업 컨설팅 제공 실시    3) 주요 공급선 직접 확보 : 철강, 기계, 섬유 등 주요 maker를 유치하기 위해 시장보고서 정기 조사 및 제출    4) 출장 유치를 위한 관심 유도 전략 : 출장 숙박비 및 방콕 여행 가이드, 실적 보장 등을 통해 다수의 유능한 출장지원자 유도    5) 우수 현지인 활용 : 조직 충성심을 고취시키고 우수 인력을 서울 본사 출장 기회를 부여하며 인센티브 부여       이러한 경영전략을 통해 1986년 ‘수출의 날’ 훈장을 받을 수 있었고, 오지로만 불리던 방글라데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현실을 직시하되 긍정적인 사고로 접근하라”는 신념이 뒷받침 되었다고 합니다.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신생기업이 5년이 지나면 10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시장에서 도태된다고 합니다. 청년 창업가의 성공을 위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몇 가지 문장으로 강연에 참석한 많은 스타트업 대표분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첫째, 칠전팔기 불굴의 도전정신 -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지녀라   둘째,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보 - 평생 학습이 필요하다   셋째, 믿음을 주는 성실과 신뢰성 - 믿음이 제일 중요한 자산!   넷째, 남을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 -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배려에서 나온다   다섯째, 끝까지 버티고 두드려야 하는 끈기 - 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What's Next!?]   경영의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8월의 세 번째 시간에는 사단법인 CEO지식나눔 이사회멤버이신 김종훈님이 자리해주십니다.   [사진3. 08/21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 시간에는 구성원과 회사와 공동의 정체성을 가지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조직을 구축하는 방법, 또한 동시에 구성원들의 행복을 회사 운영의 우선으로 하는 경영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고객 만족은 자사 직원들의 만족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성과창출과 행복경영,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강연!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강연 신청 : http://dcamp.kr/event/apply/247

위즈돔, 2014.08.18 오전 1:26, 0
Contents

[D.MENTOR] 창의적인 조직 만들기!

  안녕하세요,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입니다. “스타트업 조직과 역량강화, 고민해 본 적은 있니?”라는 주제로 시작한 7월 인사 강연의 마지막 순서로 ㈜리더피엠씨 정영석 이사님이 D.MENTOR로 자리해주셨습니다.   잠깐! ㈜리더피엠씨(LeaderPMC)란? 전략적 컨셉과 독창적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 베이스를 기반으로 성공캠페인의 신화를 만들어가는 리더피엠씨. 전시 및 프로모션 대행,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기획, 공연 및 전시회 기획 제작, M&A 컨설팅과 경영자문, 그리고 광고 및 인쇄물 기획 제작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leaderpmc.com     <창의적인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먼저 강사님의 소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고 행정학 박사 과정을 밟고 계신 정영석 이사님은 ‘창의’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과연 조직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창의’ 혹은 ‘창의적’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셨나요? 창의(創意)의 사전적 의미는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낸다’는 뜻이지만, 관련 이미지를 찾아보면 “이러한 뜻도 내재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대한 범주의 이미지가 검색됩니다. 창조성이란 개념은 관련 학문 분야와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어 왔으나, 일반적으로 ‘새로우면서도 유용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게 일반이라고 합니다. (Ochse, 1990) 이날은 두괄식으로 4가지의 키워드를 던져주며 강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지식(B.P & Creative) / 리더십 / 신뢰 / 공동체 >  이 네 가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네 가지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며 두 가지, 혹은 세 가지가 함께 어울리며 창의적인 공동체 구성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흥미로운 질문이 나왔습니다. 20~30대에게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이 여행, 카페 창업, 주택 구입 등과 같이 상당히 Private한 공간을 원하는 대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반대로 50대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을 경우에는 상당수의 응답자들이 “글을 쓰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진1. 커피와 도넛 가게를 차려보았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커피와 도넛’이라는 가게를 창업했다는 Practical Case가 이어졌습니다. 커피와 도넛을 판매하던 중, 어떤 한 손님이 다른 가게의 커피를 들고 우리 가게에 방문한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과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사장의 입장으로서 소비자들이 “이 가게 커피가 맛이 없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충분히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일가요? 강연 참여자들은 “우리 가게에는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그 커피에 어울리는 우리 가게 도넛을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등의 대답이 나왔지만, 아쉽게도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서비스 마케팅’의 유명한 케이스인 이 사례에서 교과서적인 대답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그 커피를 저희 가게 커피잔에 옮겨 담아드려도 될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 가게 커피도 한 번 드셔보세요~”였습니다.   다음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맥도날드 제품은 전 세계에서 동일한 맛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매점마다 제품이 매뉴얼화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맥도날드 치즈버거 제품의 매뉴얼은 몇 페이지가 될까요? 놀랍게도 약 150페이지 가량이 된다고 합니다. 각 국가별, 기후별 제조 방법이 수록되었으며, 매뉴얼의 대부분은 “Don't do that!"이라는 주의 사항이라고 합니다.     교과서로 여러 가지 경영 사례를 학습하면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실은 불확실성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이 과연 지속가능한 진리인지 의문을 품을 법 합니다. 여기서 정영석 이사님이 강조한 부분은 ‘자기 결정’입니다. 대부분의 사원들은 지식 밖의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속상관, 혹은 사장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하지만 자기 결정이 없는 사원들을 채용한 가게(기업)는, 향후 발생하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어려우며 가게(기업)가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서 창의성이 왜 중요한지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해 매뉴얼을 제작하면 직원들이 해당 상황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뉴얼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수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창의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불확실성과 지속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도넛 사례를 처음에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지식 : 동일한 사례에 대해 적절한 대응 방안이 축적됨  - 리더십 : 해당 직원을 적극적으로 칭찬 / 이 지식이 공유될 수 있게 직원 교육  - 신뢰 : 직원의 자기 결정 능력을 신뢰하고 그 결과에 책임   => 공동체 : 지식과 리더십과 신뢰가 어우러진 공동체가 창의적인 공동체   더불어 Best Practice의 중요성도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이를 효과적으로 조직에 Share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원들은 이러한 Case Study에 갇힌 사고를 지양할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합니다.     [사진2. 강연중인 정영석 이사님!]     [개념 정리] 강연 주제인 <창의적인 조직 만들기>에서 ‘창의적’이라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조직은 어떻게 정의되고 있을까요?   조직이란, 1)공통의 목적을  2)합리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2인 이상의  3)협동체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살아있는 것이며 동시에 정체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의 특징은 특정한 목적이 있으며 체계화된 구조로서 조직의 경계가 존재하고, 외부와의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김성규, 2008, 예술경영조직론)   다음으로 역량과 능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둘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역량(Competency) :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  - 능력(Capability) : 일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   한글로 보면 애매할 수 있는 두 개념은 ‘상대성과 실용성’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도넛의 사례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커피 원두를 볶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렇게 뽑아낸 아메리카노가 맛이 없습니다. 도넛을 구울 줄 알지만 영양가도 없고 맛도 없습니다. 이 경우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상대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매우 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도넛을 경영하는데 있어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르고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즉, 실용성을 지니면서 동시에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역량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조직의 핵심 역량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성원의 창의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영석 이사님은 얘기하였습니다. 창의성은  1)전문성  2)창의적 사고 기술  3)동기부여의 세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융합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리더십인 것입니다.     [사진3. 조직원들의 창의성을 위한 리더의 역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밌고 유쾌한 강연을 진행해주신 정영석 이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더위로 한 풀 지치신 분들, 8월을 맞이하여 달콤한 주말과 함께 남은 여름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즈돔, 2014.08.01 오전 1:12, 0
Contents

[D.MENTOR]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전략

어느덧 8월이 찾아왔습니다. 더운 여름 피서는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 시간의 강연 포스팅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 위즈돔 기자단 이상정입니다.   7월 24일에는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이디벤처스 투자심사역(변리사) 강훈모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잠깐! 아이디벤처스(Intellectual Discovery Ventures)란? 지식재산권 전문 벤처캐피탈. 특허권·저작권·상표권·영업비밀 등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러한 IP를 통합하는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 창의자본, 특허기술사업화 전문투자, 국내외 기술이전 등의 업무를 하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IP전문 벤처캐피탈로서 성장하고자 한다.   홈페이지: http://www.id-vc.com/     [사진1. 강훈모 변리사님이 자리해주신 지식재산권 전략!]   2014년 21번 째 D.MENTOR 시간에는 대학생으로서 창업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실제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IT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저작권을 배우기 위하신 분, 그리고 현직 변리사로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어떠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지 향후 컨설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지난해 삼성과 애플 간 특허전쟁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허와 상표에 관련된 지식재산권(IP) 분쟁은 글로벌 대기업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최근 테크벤처 올라웍스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인텔에 350억원으로 M&A되었고, 티켓몬스터와 선데이토즈는 상표권 분쟁을 겪은 바 있습니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게 있어서도 핵심 경쟁력이자 최대 자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현황, 지식재산권의 이해, 그리고 본 주제인 스타트업과 지식재산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고 : 지적재산권과 지식재산권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 지적재산권이란 용어는 일본식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동일한 의미로 지식재산권이란 단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1.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현황   비아그라의 제조 성분과 방법이 특허권의 보호를 받을 당시, 1g당 가격이 무려 12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제조 원가는 몇 백 원 수준이었지만 제조 방법이 공개되지 않아 그 가치가 수 천 배가 된 것입니다. 또한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권 전쟁에서도 1조 원에 가까운 규모의 금액이 분쟁 요소로 대두될 만큼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식재산권이 주식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애플의 공격적인 특허권 매입이 이루어진 이후 주가 역시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즉, 지식재산권 자체로 기업의 경쟁력이자 최대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은 특허 소송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내 기업 GameVil은 미국에서 특허권 문제로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매일경제신문에서 벤처기업의 특허와 매출의 상관관계를 다룬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매출 규모 1000억 원을 넘는 벤처기업은 평균 53.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면서 일반 벤처기업에 비해 약 15배만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업에게 있어 특허가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스타트업은 자신의 IP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뿐더러,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련 지식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업이 지속가능성장을 하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2. 지식재산권의 이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설명에 앞서 속인주의와 속지주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속인주의 - 국민을 기준으로 하여 법을 적용하는 주의. 한 나라의 국민은 자기 나라에 있거나 외국에 있거나 그가 소속된 나라의 법에 적용을 받는다는 의미.   ▣ 속지주의 - 영역을 기준으로 하여 법을 적용하는 주의. 한 국가의 영역 안에 있어서는 국적 여하를 불문하고 그 나라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의미.   지식재산권의 성립, 소멸과 그 내용은 지식재산권을 부여한 국가의 법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국내에서 특허권을 부여받았다 하더라도, 해외에 나가서까지 그 특허권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즉, 속지주의를 따른다는 말입니다.   지식재산권은 아래 표와 같이 분류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특허권·상표권·저작권·산업저작권·정보재산권에 대해서는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기업 입장에서 철저한 보호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진2. 지식재산권의 유형과 내용]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Business Model에 관련된 특허와 컴퓨터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특허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두 가지 모두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영업 이익을 내는 경영상의 수단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 기술을 전달하고 커미션으로 20-30%를 받는 행위가 특허권을 보호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소프트웨어 기술 역시 특허권을 보호받을 수 있고, 해당 어플을 관리·판매하는 기업에게 일정 부분의 비용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사진2]에서 확인했던 지식재산권의 분류들에 대해 몇 가지 법률조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 특허권 : 특허권은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서 고도한”발명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이다.(특허법 제2조)  2) 디자인권 : 디자인권은 “물품의 형상 모양 색채 또는 이들의 결합으로 시각을 통해 미감을 일으키게 하는”디자인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이다.(디자인보호법 제2조)  3) 상표권 : 상표권은 “자기의 업무에 관련된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식별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상표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이다.(상표법 제2조)  4) 저작권 : 저작권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인 저작물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이다.(저작권법 제2조) (저작물에 관한 설명에서 오픈콘텐츠와 CCL에 대한 이해가 첨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강연 정보와 관련 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dcamp.kr/contents/views/96     지식재산권에 대한 설명 중, 영업비밀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명동에 유명한 설렁탕 가게 ‘O동관’이라는 집이 있습니다. 해당 가게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비슷한 상호명으로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들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업비밀은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아니하고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서, 상당한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된 생산방법, 판매방법, 그 밖에 영업활동에 유용한 기술상 또는 경영상의 정보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 영업비밀 = 비공지성 + 경제적 유용성 + 비밀 관리성 >       3. 스타트업과 지식재산권   최근 IP중심의 스타트업이 약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허괴물(제품을 생산·판매하지 않고, 특허를 통한 로열티/특허소송만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들도 이슈 되고 있습니다. 몇몇 국내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의 상표 분쟁을 알아보겠습니다.   1) Ticket-Monster - 티켓몬스터 사업 초기에 회사 영업과 투자에 집중하면서 상표를 등록하지 않는 실수를 범했다고 합니다. 티몬이라고 사명을 바꾸려는 계획도 세웠지만, 이 경우 회사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소멸될 수 있는 리스크에 휘말리게 됩니다. 다행히 티켓몬스터 상표 등록자와 합의를 통해 상표권을 획득했지만 기업에 있어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례를 통해 서비스 오픈 전, 비즈니스 확장까지 고려한 상표 선정과 출원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애니팡 - 선데이토즈라는 기업의 유명 게임 ‘애니팡’의 경우 캐릭터 사업에 관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이미 ‘애니팡’이라는 상표를 등록한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이 사람이 3년 동안 ‘애니팡’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않았고, 상표권 취소심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획득한 ‘애니팡’이라는 상표를 통해 “애니팡 코리아, 애니팡2, 애니팡 플러스”등의 유사 상표를 등록하는 것은 금지되지만, “포코팡, 캔디팡”처럼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팡’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상표를 등록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애매모호한 차이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리스크 헤지를 하려고 힘쓰고 있으며, 사건에 따른 판례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깐! 해당 상표권을 등록한 이후 3년 이상 사용한 경력이 없을 경우, 상표권에 대한 권리가 취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이러한 취소심판에 얽히지 않기 위해서는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쉬운 IP부터 접근하라!   1.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서비스 출원 이전에 상표와 관련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2. 특허 출원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영업비밀로 처리하여 관리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영업비밀보호센터의 원본비밀증명서비스의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이미 저작권 등록된 지식일 수도 있다. 항상 고민하고 선택한 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양보다는 질. IP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1건이라도 기업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고, 상대 경쟁업체가 우리 회사의 IP를 회피 설계할 수 없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5. 특허청(http://www.kipo.go.kr)과 발명진흥회(http://www.kipa.org)같은 각종 지원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라.   6. 경쟁업체의 IP를 모니터링해라. 선행 특허와 디자인, 상표 등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개략적인 내부 리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IP검색을 위해 특허정보검색서비스(www.kipris.or.kr/)을 이용하면 된다.         상표는 출현일로부터 10년 동안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특허는 20년 동안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였어도 이 기술 혹은 제품이 공개된 이후에는 “이미 존재한 기술”로 분류되어 특허권 신청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강연을 마치며 참여자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존속하기 위한 무기는 경영 전략과 사업 아이템이지, 특허 자체만으로 이익을 창출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강연 중간 중간 참여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해주신 강훈모 심사역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Q&A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1)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의 차이점은? 2) 우선심사제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특허출원 이후 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나? 3) 특허출원 과정과 비용에 대한 질문 4) 해외 특허권을 받았을 경우, 국내 로펌과는 일할 수 없는가?   다음 강연에 대한 정보는 포스팅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즈돔, 2014.08.01 오전 1:01, 0
Contents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의 찌질이들

  [사진 1] 스티브 잡스를 깨알같이 코스프레 하고 있는 등장인물들   미드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는 HBO를 통해 방영된 2014년 신작 미드다. 실리콘밸리를 배경으로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스타트업이 만들어지고 좌충우돌하고 헤매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위의 사진 가운데 있는 리처드 헨드릭스다. 천재 프로그래머지만 컴퓨터 말고는 모든 것이 어설픈 스타트업 대표로 나온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시즌 1은 올해 4월~6월까지 방영되었으며 각 편당 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실리콘 밸리를 배경으로 하는 창업가들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아주 쿨하다. 주인공이 좌절하더라도 멋있게 좌절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극복도 빨리 한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를 소재로한 영화 [소셜네트워크]도 그랬고, 애플의 스티브잡스를 소재로 한 [스티브잡스]도 그랬으니까. 그래서일까? 이런 영화들은 볼 때는 멋있지만, 우리에게 오래 기억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사는 일반적인 모습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미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폼을 잡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폼을 안 잡아서 안쓰럽고 황당하기까지 할 정도다. 주인공 리처드는 획기적인 압축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이게 무슨 가치가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강연을 마치고 차를 기다리는 투자자가 잠깐의 시간을 주어도 관심을 끌지 못한다.   [사진 2] 투자자 피터 그레고리 회장에게 1분 피칭을 시도하는 리처드   리처드가 자신의 아이템에 대해 용기 내서 설명하지만, 회장에게서 돌아오는 것은 무덤덤한 반응과 외면뿐이다. 오히려, 피터 그레고리 회장의 비서가 중간에 나서서 가치를 부여해 주고 자신에게 프로젝트 링크를 보내달라고 말해준다. 우리가 보통 엘리베이터 스피치라고 부르는 것을 실패하자, 운 좋게도 비서가 기회를 준 것이다.       [사진 3] 거물급 투자자 두 명에게 엄청난 제안을 받은 후에 오바이트 하는 리처드   리처드는 영웅 캐릭터로 나오지 않는다. 프로그래밍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 외에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타입이다. 그래서, 자기 아이템의 가치가 알려진 후에 엄청난 제안들을 받자 결정을 못하고 오바이트부터 하게 되는 것이다. 고민을 거듭하던 우리의 주인공 리처드는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천만 달러에 아이템을 매각하라는 게빈 벨슨 회장의 제안은 포기하기로 했다고. 대신 이렇게 말한다. 이거 우리가 직접 해보면 어떨까? 나는 이 로켓이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보고 싶어.  창업의 길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리처드에게는 신나고 멋진 일만 기다리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피터 그레고리 회장에게 투자를 받기로 한 후에 리처드가 만난 첫 번째 의사결정은 바로 가장 친한 친구를 팀에서 내보내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피터 그레고리 회장은 필수적인 팀원들로만 구성된 지분구조를 원했다. 그리고 이것은 팀 내에서 자기 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가진 팀원만 남기라는 뜻이었다. 투자자금으로 수표를 받을 생각에만 들떠 있던 리처드에게는 가혹한 주문이었다. 하지만, 팀원들은 약속이나 한 듯,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리처드의 베스트 프렌드 한 명만 빼고.   [사진 4] 사람은 좋지만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친구를 내보내야 하는 리처드   이처럼, 창업은 시작부터 대표에게 가차없는 의사결정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었다. 리처드가 쓰려고 한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상표는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스프링쿨러 사업을 하는 사람이 쓰고 있었고, 리처드는 상표를 사오기 위해서 난생 처음 자기 목소리를 강하게 높이고 협상을 시도한다. 그리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리처드는 조금씩이지만 자신의 요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마침내 상표구매에 성공한다.   [사진 5] 자신을 위협하러 온 상표보유자를 설득하고 간신히 협상에 성공한 리처드  하지만, 첫 협상 성공의 기쁨도 잠시일 뿐. 리처드에게는 계속해서 처리해야 하는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한다. 간신히 법인 등록을 마치고, 팀원 중 불법이민자 비자문제를 처리하고 나니까, 이제는 자기 대신 항상 피칭과 설명을 맡아주던 얼릭과의 갈등이 발생한다. 그래서, 리처드는 자신의 사업과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처음으로 직접 피칭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러한 압박감 속에 리처드가 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리처드는 용기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설명의 공포에 질린 채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서 현실을 피하고자 한다. 그야말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운 스타트업 대표 리처드인 것이다.        [사진 6] 미팅에 들어가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발표 공포에 떨고 있는 리처드     간신히 미팅 시작 전에 얼릭이 도착하고, 함께 회의를 진행하면서 리처드는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는 법. 리처드는 자기가 직접 만든 아이템을 설명하는 것도 힘들어 하는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리처드가 한 두가지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놔두지 않는다.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이제는 기업문화를 정립해야 하는 이슈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유일하게 자신있는 한 가지가 프로그램능력이었는데, 창업 경진대회를 위해서, 자신보다 훨씬 어리고 건방지고 뛰어난 프로그래머를 일정기간 모시고 따라야 하는 상황까지 생기게 된다. 그야말로 마지막 자존심까지 날라간 것이다. 여기다 구축중인 시스템이 통째로 날라가는 사고까지 발생하고나니, 리처드는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놓인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 이제는 매일매일 터지는 문제가 오히려 당연한 상황이다. 이런게 창업이라니. 리처드는 우리에게 영화처럼 멋지게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하지만, 리처드는 한가지 만은 꾸준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끝까지 버틴다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견디고 또 견딘다. 그래서 문제에 눌리고 숨도 못쉴 상황에 놓여도, 결코 문제를 피하지는 않는다. 마치 문제가 뻗는 펀치를 온몸으로 버티면서 맷집을 기르는 것 같이. 리처드는 대체 언제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일까? 총 8부로 구성된 시즌 1에서 리처드는 마지막 8부에 가서야 비로소 자기 혼자의 힘으로 피칭과 설명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도 머리 속 자신의 생각을 더듬어서 뱉어내듯이 어눌한 모습으로 말이다. 'TechCrunch DISRUPT 2014' 라는 경쟁대회에서 리처드는 피칭을 담당하던 얼릭대신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1천여명의 관중들. 2천개의 눈동자 앞에 자신을 홀로 세우는 것이다.      [사진 7] 'TechCrunch DISRUPT 2014'에서 리처드의 발표를 지켜보는 2천개의 눈동자   리처드가 시즌 1에서 만났던 가장 큰 문제이자 도전은, 사실 Hooli 의 게빈밸슨 회장이 리처드가 만든 압축기술을 베끼고 역설계해서 더 나은 압축프로그램으로 경쟁대회에 출품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쓰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이 도전은 이미 리처드가 가장 잘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문제를 극복하는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대표는 스타트업 구성원과는 또 다르다. 스타트업 대표는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팀원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 외에, 자신이 잘 하지 못하고 부족한 영역까지도 해내야만 하는 상황에도 놓이게 된다. 개인적으로 '실리콘밸리 시즌 1'에서는 리처드가 익숙하지 않았던, 자신이 잘 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도전과 극복을 좀 더 살펴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창업은 결국 자신의 한계를 매일매일 세상과 팀원들에게 내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불확실성과 부끄러움들을 벗으로 삼아서 전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 한구석에 자신만의 찌질함을 가지고 있다. 이 미드는 자신의 찌질함을 숨기지 않고 극복해 가는 리처드와 팀원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쯤 볼만하다. 대신, 난무하는 19금표현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미국식 욕 문화는 스킵하시길 권한다. 미국에서 2014년 상반기에 워낙 인기를 끌다보니, HBO 홈페이지에는 리처드가 세운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스타트업을 가상의 홈페이지로 만들어서 링크해주고 있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여기부터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http://www.piedpiper.com                                                                                                                                                                                                                                         D.CREW 1기 김승현              

D.CREW, 2014.07.31 오후 12:02, 0
Contents

부르는 곳에 음악을 채우는 부루다 콘서트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D.Crew 한민우입니다. 최근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연기획 공모전을 주최하면서 공연기획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는 ‘부루다콘서트’의 신동익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부루다콘서트는 지난 5월 콘텐츠랩코리아 쇼케이스를 통해서 간단하게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최근 더욱 더 발전된 소식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부루다 콘서트 비지니스 모델>   Q. 최근 진행하고 있는 부루다 콘서트의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8월 29일 ~ 30일에 서강대 메리홀에서 10cm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루다 콘서트에서는 공연 기획에서부터 팬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인가 고민을 했습니다. 인디밴드는 홍보하는 힘이 약한데 10cm의 3집 앨범 출시를 앞두고 티저 콘서트의 형식으로 홍보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10cm 측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고 팬들께도 콘서트를 통해 3집 음악을 미리 들을 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참여해서 타이틀 곡을 정할 수도 있고 이런 방식으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얼마 전에 마이리얼 콘서트, 콘텐츠진흥원,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있는 뮤지션과 함께하는 콘서트 기획을 제안하고 부루다 콘서트 티켓 시스템과 연동해서 같이 활용해서 만들어 볼 수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이었습니다. 약 100여개 가까운 팀이 참가를 해서 최종 두 팀이 뽑혔고 현재 함께 콘서트 기획 제작을 만들어가는 중 입니다. 7월 30일부터 멘토링이 시작되는데 10월 중순에 콘서트가 올라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루다 콘서트는 기본적으로 팬이 가치를 확장해서 같이 투자자가 되기 도 하고 홍보하기도 하고 제작도 하는 소셜 플랫폼인데, 공연기획자, 제작자들이 한 회사에 몰입되는 것보다는 다양한 기획과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서 콘서트를 만들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해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Q. 앞으로 진행될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최근에 부루다 콘서트의 제안하기를 통해 팬클럽에서 뮤지션에게 콘서트를 요청했고, 저희 부루다 콘서트는 뮤지션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팬클럽 안에서 논의 된 부분들을 팬들이 제안했고 뮤지션이 요청을 한 경우입니다. 함께 그 다음 기획 단계를 이야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이 국내에 와서 공연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섭외에 대한 부분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관공서에 의존하지 않아도 콘서트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도 지속적으로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웹사이트도 끊임없이 보완할 예정이고, 하반기에 앱을 출시해서 사용자들이 보다 더 쉽게 편리하게 부루다 콘서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루다 콘서트 웹사이트를 통해 10cm 공연 예매 중> Q. 향후 발전 계획도 알려주세요. 뮤지션과 팬이 다이렉트로 연결되고 프로모터는 협력적으로 소비하는 형태의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발전 계획들 중의 하나가 단순히 콘서트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팬클럽을 서비스 내로 이끌어 오는 것입니다. 팬클럽 커뮤니티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은 사람들은 부루다 콘서트를 통해 콘서트를 열고 이제까지의 팬 게시판과는 다른 방향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다른 부분은 프로모터가 공연을 열 때 정보에 대한 부족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팬과 프로모터, 뮤지션이 공연을 개최하는 데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부루는 곳에 음악을 채우다’라는 슬로건과 ‘팬과 뮤지션 프로모터가 협력적으로 만들어가는 콘서트 2.0을 지향한다’는 미션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획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팬과 뮤지션이 교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부루다 콘서트는 두 가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공연 콘서트 기획 제작을 하면서 뮤지션과 수익을 분배하는 부분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부루다 콘서트 내에서 티켓 예매 중계 수수료 입니다.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콘서트 관련 소식 및 홍보 등을 같이 진행하면서 추가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Q. 유사 서비스와 비교하여 경쟁력을 어떻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팬덤을 기반으로 한 유사한 서비스로 “마이 뮤직 테이스트”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부루다콘서트는 티켓 기반 플랫폼으로서 티켓을 사는 사람들이 진짜 소비자로서의 데이터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티켓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들이 티켓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고, 일정량이 모이지 않으면 콘서트가 열리지 않는 다는 사실을 팬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팬 메이킹 개념으로 가고자 하는 데 그 중심이 티켓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경쟁력은 부루다 콘서트 내에서 팬들간의 공유와 소통의 과정입니다. 소셜이라는 개념 안에서 팬들의 많은 이야기가 펼쳐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공연에 관련된 텀블러를 만들려고 하면, 그러한 의사 결정에 팬들이 참여할 수 있고, 공연장을 섭외할 때 역시 더 나은 정보들이 팬들 사이에서 풍부하게 공유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부루다 콘서트의 강점입니다. Q. 앞으로 부루다콘서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비전은 무엇인가요? 창업을 한다는 것이 사회를 어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틈을 찾고, 문화도 발전하고 돈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나름대로의 욕구와 의지가 있었습니다. 창업을 할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콘서트 쪽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보였습니다. 수요자와 공급자가 존재하는 유통 투자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콘서트를 만들 때, 아티스트가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정부기관이나 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분위기가 아쉬웠습니다. 소비자들도 콘서트를 돈을 주고 구매하는데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티스트와 향유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찾은 해결 솔루션이 티켓플랫폼이었습니다. 나아가 부루다 콘서트 서비스를 통해서 콘서트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싶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공연, 콘서트 기획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부루다콘서트를 만나보았습니다.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직접 연결하면서 콘서트 기획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부루다콘서트의 모습을 보면서 콘서트 2.0의 모습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루다콘서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D.CREW, 2014.07.30 오후 7:14, 1
Contents

스타트업의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KBeat 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D.Crew 한민우입니다. 최근 몇 년간 K-pop을 통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한류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 ‘KBeat’를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KBeat는 K-Startup에 선정된 기업으로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개최한 'B2G Korean Startups Demoday @ Singapore’에도 참여하며, 국내 · 외적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KBeat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좀 더 자세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KBeat 서비스 소개 부탁 드립니다. KBeat는 글로벌 한류 팬덤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K-POP을 비롯한 한류에 관심 있는 해외 팬들끼리 자신만의 채널로 영상 등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7개월이지만 800개의 콘텐츠가 생성되었고, 200명 이상의 콘텐츠 창작자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월 10만 명 이상이 KBeat의 콘텐츠를 보고 있습니다. K-POP을 좋아하는 팬들이 팬덤을 형성하고 그 팬덤을 표출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간 동영상 콘테스트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개인 채널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K-Beat 웹사이트> 기업적인 측면에서는 영향력 있는 유투버들이 한국제품을 체험해 보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용자들이 반응하고 리뷰를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됩니다. 국내 회사 중에 해외에 알리고 싶은 회사가 많은데, 예를 들어 화장품 회사에서 제공하는 샘플을 유투버들에게 일정량 보내고 B2B로 프로모션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Q.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언제부터인가요? 저는 하나로텔레콤, 포스데이타, 제너시스템즈 등 통신업체에서 13년간 일해온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KBeat을 만들기 이전에 기술기반의 회사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시작한 적이 있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간 회사에서 서비스 기획팀장을 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젊은 사람이 아니다 보니 젊은 사람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때부터 K-pop을 듣고 문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스스로가 K-POP에 매료되어 한국인 최초 유튜브 K-POP 리액셔너(reactioner)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리액셔너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K-POP스타의 뮤직비디오를 따라하는 영상을 올리는 이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리액셔너로는 2010년부터 약 2년 정도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스타급 리액셔너들에 대한 문화적, 산업적인 잠재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활동기간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스타급 리액셔너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짜 K-POP팬들의 진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네트워크들이 현재 K-Beat의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K-pop 리액셔너로 활동했던 조준성 대표>   Q.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먼저 소개드릴 수 있는 것은 KBox입니다. 오랜 기간 리액셔너로 활동하면서 K-POP분야의 영향력 있는 파워 리액셔너들과의 네트워킹이 생겼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들과 함께 한류와 관련된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KBox라는 패키지 상품을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KBeat에서 제공하는 한류제품 판매상품 KBox> 두 번째로는 한류제품을 해외 팬들에게 판매하고 싶은 회사로부터 제품을 받아 채널을 구독하는 사용자에게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기 많은 리액셔너의 특징은 재미있으면서 중독성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실제로 리액셔너를 통해 노출 된 상품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검증된 상태입니다 세 번째로는 아직 준비 중인 단계이긴 하지만 K-POP에 관련된 K-Culture 오프라인 매장을 만드는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K-POP 팬들은 해당 뮤지션의 액세서리나 메이크업, 의상 등의 패션아이템에 상당한 관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을 직접 사거나 한류에 대한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방향의 재미난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KBeat의 온라인 플랫폼과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다양한 방향으로 매출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Q. 유사한 서비스는 없나요? K-POP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서비스로 ‘Soompi’나 ‘AllKpop’ 과 같은 해외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두 서비스는 고용된 기자들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지향하는 모델과 KBeat이 지향하는 모델이 다르기에 직접적인 경쟁자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비즈니스 모델로서 유사한 모델로는 메이커스 스튜디오(Makers studio), 빅 프레임과 같은 서비스도 있습니다. 광고주와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을 연결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여기 두 곳은 카테고리를 한정하지 않고 모든 유투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Beat은 한류에 특화된 버티컬 플랫폼이라는 점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팀원 소개 부탁 드립니다.  <좌측부터 조준성 대표, 매건 유투버, 승우 앱개발자, 이한종 이사> 현재 4명의 팀원에 최근 2명의 인턴이 합류했습니다. 이외에도 영향력 있는 파워 리액셔너들과 전 세계의 서포터즈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한 친구가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관리를 혼자서 진행하고 있는데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코너 속의 코너: 인턴들과의 인터뷰] KBeat에는 최근 인턴이 2명 합류하였는데요, 이 날 인터뷰를 통해서 간단한 소개와 K-Beat 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니차믄 (연세대 글로벌 MBA과정, 타일랜드) : 현재 KBeat에서 특정 아시아의 한류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K-POP 팬으로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KBeat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권오훈 (연세대 글로벌 MBA 과정) : 초등학교 3학년때 토론토로 이민을 가서 어릴 때부터 한국에 오는 것이 희망 중의 하나였습니다. 우석대학교에서 조교수로 2년 6개월 정도를 일하다가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다시 연세대 글로벌 MBA 과정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통해서 KBeat를 알게 되었는데, 조준성 대표, 이한종 이사와 얘기를 해보고 비슷한 성향의 느낌을 받았는데, 평소 관심 있던 분야였고 좋은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여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Q. KBeat이 생각하는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가요? K-POP과 관련한 서비스들은 탑다운(Top-down)의 방식은 많았지만 자생적인 구조로 바텀업(Buttom-up) 열정이 퍼져 나갈 수 있는 토양이 없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K-POP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열정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KBeat의 슬로건 중 하나는 ‘Get reward for your passion’입니다. 본인의 명성을 통해 레벨도 올리고 자랑할 수 있는 본인만의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서 동기유발을 시키고, 이러한 콘텐츠 메이커들이 쌓이면 하나의 생태계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K-POP팬들은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컬쳐 플랫폼 브랜드가 되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한류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떠올 릴 때 KBeat과 함께 하면 많은 것이 가능한 서비스가 되고 싶습니다.  <좌측부터 니차믄 인턴, 조준성 대표, 이한종 이사, 권오훈 인턴> K-POP을 너무나 사랑하여 전 세계로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멋진 서비스인 KBeat가 있기에 대한민국 문화강국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KBeat의 미래를 응원하며, 해외 수출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도 함께 기대합니다.

D.CREW, 2014.07.30 오후 6:37, 0
Contents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5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2)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Prologue- 당신은 혹시 요다를 찾고 있나요?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1편- 자신만의 Force를 만드는 방법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2편- 제다이(Jedi) 기사단을 만들고 이끄는 방법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3편-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광선검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4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1)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5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2) ---------------------------------------------------------------------------------------------------------------------- [사진1]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법(2)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국립중앙도서관       [비급 제 25권- 어떻게 창업하셨습니까?] 추천해 주신 분 이택경 요다님, 프라이머 대표(http://www.primer.kr) 책 저자 소개 김준호.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출판하는 전 과정의 책임을 맡았다. 창업을 결심한 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이들이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는지 궁금해져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과 컴퓨터공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주)컴투스에서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성공한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은 이 단순한 질문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창업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는 깊은 의문. 궁금증을 참지 못한 청년은 직접 그 답을 구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성공 창업가들을 찾아 나선다. 함께 의기투합한 이들은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8명의 청년들은 최근 25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벤처기업 창업인 8명을 선정한다.   이택경, 다음커뮤니케이션 송재경, 엔씨소프트 | 엑스엘게임즈 권도균, 이니시스 | 이니텍 손주은, 메가스터디 장병규, 네오위즈 | 블루홀스튜디오 | 첫눈 김동녕, 한세실업 | YES24 김범수, 한게임(NHN) | 카카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 저자인 김준호는 이 책의 집필 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적절한 배경자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어떤 사건이나 결정들(사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고, 동업자는 어떻게 만났으며, 어떤 시행착오들을 겪었고, 어떻게 일이 풀려나갔는지 등)은 어떠한 ‘맥락’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배경자료가 제공되어야만 성공한 창업의 맥락들이 정확히 파악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 창업가 별로 충분한 배경자료를 바탕으로 인터뷰한 이 책은  '성공'을 하기까지 거쳐온 '성장' 과정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도전정신으로 응축된 과정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성공한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단순한 인터뷰집에 그치지 않는다. 8명의 대학생이 8명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은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그러니 그 결과물은 한 권의 책으로 집약된, 일과 성취에 관한 보고서인 셈이다. 저자들은 마치는 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고, 나를 믿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 아닌가요? 정말 멋진, 끝내주는 무언가를 만들게 된다면, 그래서 친구들에게 '그거 내가 만들었다'고 신이 나서 자랑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겁니다. 분명 시작은 작을 것이고 실패도 많이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고 나를 믿는다면, 나의 집념이 시간의 시험을 견뎌내고 어느 순간 행운을 만나게 된다면 짜릿하고 신나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48~49 그럼 현재 시점에서 원래 계획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외에 플랜 B라고 할까요. 원래 계획이 잘 진행되지 않았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책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도 창업팀들에게 항상 얘기해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무래도 고객의 반응이 별로라서 도저히 아니다 싶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피보팅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현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예를 들어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늦게 일어날 것 같다면 그때까지의 생존이 필요하고 관련된 플랜 B가 필요하죠. 개발자가 많은 팀은 생존을 위한 플랜 B를 만들기가 용이하죠. 개발자가 주축이 된 팀은 유사시에 용역개발이라도 하면서 생존할 수 있어요. 물론 디자이너도 할 수 있겠죠. 근데 기획자가 주축이 된 팀은 안되면 각자 과외나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생존하는 수 밖에 없어요. 물론 지금은 예전보다는 투자유치 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아졌으니까 투자를 받을 수 있다면 개발용역 대신 투자를 받는 것이 좋겠지요. 저희 때 다들 개발용역을 했으니 지금 창업팀들도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때와 지금은 시기와 상황이 다르니까요. 반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도 유사시엔 개발용역이라도 할 수 있다는 플랜 B를 생각하라고 해요.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투자유치 시에도 투자를 못 받으면 끝이라는 생각에 자꾸 투자자에 끌려다니게 되거든요. 게다가 어떤 경우에는 1년 이상 투자 유치만 하다가 결국 실패로 끝나버려요. 결과적으로는 차라리 그 시간에 개발용역을 했더라면 1~2억 정도의 매출을 올렸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또한 개발용역이 장기적인 비전이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캐시카우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해요. 거기서 못 헤어나오는 팀들도 있어요. 특히 기존에 있던 개발자들을 데리고 필요하면 외부 프리랜서 풀 등을 활용해서 개발용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용역을 하기 위해 새로 인력을 많이 충원하게 된다면 자꾸 산으로 가게 되는 것이죠. 저희도 초창기에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생 등 외주 인력을 많이 썼어요. 상주 인력 외에 말이죠. 만약 인력을 많이 채용하게 되면 그 인력을 위해 개발용역 일거리를 찾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완전 개발용역 회사가 될 수 있죠. 그렇다고 제가 개발 용역 회사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고요. 장기적인 비전과 달리 옆길로 샌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희 경우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처음에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캐시카우를 목적으로 한 것이지, 장기적인 비전은 솔루션 또는 온라인 서비스 회사가 되는 것이었어요.따라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목적으로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재웅님과 같이 가지고 있었어요. 국내 환경이 이쪽 분야가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비급 제 26권- 스타트업 똑똑하게 시작하라]   추천해 주신 분 조상래 요다님, 플래텀 대표(http://platum.kr) 책 저자 소개 최환진. 현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컴퍼니'인 이그나잇스파크(IgniteSpark)에서 대표로 재직중이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네오위즈인터넷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Neoply)"를 만들고 리드했으며, 선데이토즈(SundayToz), 아이쿠(Ahiku), 타우인사이트(Tau Insight)등 초기 스타트업 팀을 발굴하고 육성하였다. 2014년 현재 10여개의 스타트업들에 투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SOLA, FastTrack, BMSKIT등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 진단과 점검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창업가 교육을 창업교육기관과 기업 등에서 다수 진행하고 있다.   다른 대표들은 어떻게 창업을 결심하고 준비했을까? 어떤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스타트업에 합류할 좋은 동료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말 개발자 출신의 CEO가 창업에 더 유리할까? SI를 해야할까? 어떤 엑셀러레이터를 만나야 할까? 지분은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이 흔히 맞닥뜨리는 질문이다. 사실 창업을 해 보기 전에는 누구도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무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실제 창업을 하고 그 길을 걷고 있는 대표의 고민과 전체적인 흐름을 드러낸다. 애드투페이퍼 전해나 대표,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 모글루 김태우 대표, 그린몬스터 하지수 대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형아소프트 신석현 대표,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아이쿠 김호근 대표, 프라이스톤스 조민희 대표, 와플스토어 조지훈 대표와 공저자인 엑셀러레이터 이그나잇스파크 최환진 대표까지 많은 대표들이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책에서는 무작정 '창업을 하라'거나, '창업을 그만두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터뷰를 함께한 많은 대표는 연령도, 아이템도, 창업을 시작한 계기도 모두 다르다. 정답은 무수히 많고,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본인이 갖고 있는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겪지 못한 사람이라면 모를, 구체적인 사항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똑똑하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스스로의 삶을 좀 더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경영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최환진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스타트업에게 ‘시작’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정의는 매우 중요하다. 머릿속의 창업이 현실의 창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해보지 않은 일을 머릿속에서 너무 상상하고 생각한 나머지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는 까닭이다. 처음에 아이디어의 가능성만 크게 보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적으로 감당해야 할 수많은 이슈들-인력, 재원, 마케팅 및 세일즈 등등 – 을 생각하다가 지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처음의 자심감과 패기를 잃고, 스스로의 생각을 접으며 창업의 꿈도 함께 사라진다. 물론 이런 모습만 본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과 엑셀러레이션 일을 하면서 수없이 만나 뵌 창업자들은, 그런 어려움과 시작의 결단에 대한 나름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시작’은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는 다른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충분했다.” 바로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103~105 첫 아이템이 실패했다면? 비즈니스의 시작이 항상 성공으로 결말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흔히들 비즈니스를 할 때 “10개 중 8~9개는 망하거나 그저 그런대로 운영된다” 라고 한다. 그 이야기는 “10개 중 1~2개가 성공한다” 는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도 벤처나 스타트업에게는 높은 확률이다. 1/100, 1/1000의 확률로 성공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이다. 실상이 이렇다면, 비즈니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실패에 대한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생각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실패가 당연하다면 실패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다음 행보를 이어가야 할까? 창업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아이템이 실패한 이후 대표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우리 다른거 할까?’라고 말하며 아이템을 엎어버리는 대표. 위험하다.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계속 실패하고 엎고 다시 실패하고 엎는 루틴을 밟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할 거라면 프로젝트 팀을 만드는 것이 낮다. 둘째, ‘왜 망했는가’를 고민하고 동일 아이템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경우, 이런 대표는 최소한 교훈은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2~3번 정도는 더 시도해 본다. 물론, 두 번째, 세 번째 시도에서도 고객이 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많은 경우 마케팅에 쓸 돈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고 선정한 아이템 자체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오류의 대부분은 서비스나 제품의 초기 기획 시, 예상 고객들에 대한 ‘추정의 오류’ 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그리 크지 않은 사용자 풀pool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기능과 차별화를 인식시키고 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효용가치를 인정받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자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스타트업 스스로 ‘자기 최면’에 빠지게 된다.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할 사용자보다는 기획자나 개발자의 이상 Idea에 좀 더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고객의 니즈보다 서비스가 갖추어야 할 기능적인 매력도 등 실제 가치보다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기능이나 특징들에 점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소요되는 비용과 노력들이 되돌릴 수 없는 크리티컬 포인트 critical point를 지나게 되면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생각이 점점 현실적 압박으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사용자 풀을 확대하기 위해서 많은 기능과 재미적 요소들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처음에 가졌던 단순함과 간결한 서비스 콘셉트를 압도하며, 이때부터 많은 것들이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바뀌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비용과 노력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비급 제 27권- 위대한 IT기업의 탄생] 추천해 주신 분 양준철 요다님, 온오프믹스 대표(http://www.onoffmix.com) 책 저자 소개 양준철.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ONOFFMIX.COM 과 MICE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온오프믹스의 CEO이다. 온오프믹스는 3번째 창업한 회사이다.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모범청년기업인 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벤처기업협회가 진행하는 YES Leaders 사업에서 '올해의 예스리더'로 선정되었다. 2013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IT부문)로 선정되었다.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IT창업관련 대회들을 보면, 우승자에게는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모바일 앱개발이 일확천금의 기회인 것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학생들은 또다시 창업만이 기회인 듯 내몰리고 있다. 그런데, 그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나 사람들 중 지금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점점 더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서 비판이나 한탄만 하기 보다는 IT 벤처를 창업하는 데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IT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학생들은 여전히 나아가야 할 바를 모르고 이제는 대학생보다 더 연령층이 낮아진 학생들이 창업의 길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IT분야에서는 이런 것들이 타 분야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섣부른 결정으로 너무 이른 나이에 쓰라린 패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피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어 주고자 하며, 그 경험은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나쁜 경험도 해당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인터뷰는 2012년 초에 이루어 졌고, 인터뷰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와 분석은 2012년 연말에 이루어졌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는 저자 역시 스타트업 대표로서 다른 이를 평가하고 분석하기에 앞서서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담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미디어에서 수차례 다뤄져 왔던 스타트업들의 화려한 스토리가 아니다. 저자는 각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이를 독자들과 나누길 바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이미 창업을 시작한 이들에게 자기성찰과 회복의 시간이 그리고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향후 준비할 것들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151~152 다음으로 잘못한 점을 분석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공통점으로 ‘너무 무겁고 느리게 갔다’ 는 점이 꼽혔다. 최근에 ‘린스타트업’ 이론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이런 까닭이다. 스타트업은 비용과 시간에서 자원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빠른 실행속도로 결과물을 빨리 내야만 대기업과 승부를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빠른 실행=아이템 성공’ 이 아니라 하고자 했던 사업과 관련된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빠르게 시행착오를 겪고, 앞선 가설이 틀렸을 경우 다른 아이템으로 전환 Pivot하는 시기를 앞당겨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두 번째 공통점으로 ‘사업이 성장하기 전에 너무 빨리 미디어에 노출되었다’는 점이 꼽혔다. 사실 미디어에 노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의 의견이 ‘해야 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분분하다. 필자의 경험으로 이야기 하자면 ‘미디어의 속성을 파악하기 전에는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가 정답일 것 같다. 미디어 노출이 가진 위험은 다음과 같다 1)미디어 노출을 사업 성과로 착각할 수 있다. 2)CEO를 중심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창업멤버간의 시기나 질투로 인한 팀워크 붕괴가 있을 수 있다. 3)회사를 이용하려는 사기꾼에게 노출될 수 있다. 4)사업 성과가 아닌 유명세에만 신경을 쓸 수 있다.   이 4가지 외에도 미디어의 노출은 많은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1)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대중들에게 회사와 서비스를 알릴 수 있다. 2)회사의 브랜드와 팀에 대한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   미디어들은 자극적이고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는 스토리를 필요로 한다. ‘개천에서 용난’스토리, ‘성공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필요하다면 없는 내용을 덧붙이거나 고치는 등 연출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사실이 아닌 내용이 보도되었다가 나중에 팩트가 밝혀지면? 오히려 회사나 그 구성원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할 수 있다. 따라서 연출은 거부하는 것이 좋다.         [비급 제 28권-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추천해 주신 분 신현성 요다님, 티켓몬스터 대표(http://www.ticketmonster.co.kr) 책 저자 소개 유석문, 한때는 개발자의 끝은 통닭집이 아님을 보여주겠다며 의기양양하게 살았고 지금은 "그 돈이나 모을 수 있으려나?" 걱정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 벤처, SI, 포털 서비스를 거치며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말 재밌다"는 사실에 늘 감동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멘토로 활동 중이며 그간의 실패담을 공유하여 다른 분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갖추고도 소프트웨어 개발은 실패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함께 함으로써 발생되는 문제들. 이것은 결코 기술적인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이 사람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실천적인 지혜를 제시해 준다. 개발자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첫 장을 자존감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어떻게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실패들에 연연하지 않고 삶을 굳건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자 한다. 무엇이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는가? 무엇이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할 수 있는 사람은 타인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오직 '나'라는 존재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그것을 허락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언제나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일정한 입력에 일정한 응답을 제공하지 않는 '사람' 인 것이다. 때로는 협업의 적이 되기도 하고 화를 불러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며 서로의 공격으로 자존감을 손상시켜 무력감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해답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사용한 프레임은 '철학'이다. 철학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들여다보고 실천적 지혜를 찾아보고 있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6 심리학 분야에서 자주 언급되는 스토아철학 도서를 힘겹게 읽고 난 후 처음 깨달은 사실은 “사람이구나”였다. 그동안 잘못되었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이 사람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고, 필자 또한 그 안에 속해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맞고, 남들은 틀렸다”는 전제를 가지고 세상을 보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협업이 아닌 계몽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불행 중 다행히도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과 실수를 했다고 가치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방금 읽은 스토아 철학을 통해 배운 덕에 자책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는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필자의 경험이 담겨있다.            [비급 제 29권- 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 추천해 주신 분 윤자영 요다님, 스타일쉐어 대표(https://www.stylesha.re) 책 저자 소개 김헌식, 고려대학교에서 정책학을 전공했으며 문화콘텐츠학 문학박사다. 2004년부터 문화평론가 및 정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미래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콘텐츠미디어분과 연구위원장,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이었으며,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상을 받았다.               흔히 사람을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한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끝에 최적의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는 인식은 인간을 동물과 차별화하는 중요한 잣대다. 특히 자본주의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호모 에코노미쿠스'라고 부르며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경제적 인간'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탄력적으로 수용하는 최근의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그처럼 완벽하고 냉정한 존재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의식보다는 무의식에 쉽게 지배당하기 때문에 선택이나 의사결정을 할 때 실수와 오류가 생긴다는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사고 체계, 무의식과 의식, 감정, 행동, 욕구, 본능, 뇌, 신체 등이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나아가 경제행위, 소비 현상, 문화 등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그만큼 단편적인 시각으로는 인간을 깊이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학과 접목한 실험에서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단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인간의 의식 현상과 행동 유형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 하는 전통적인 심리학의 연구 과제가 대중의 큰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엄격한 학문적 체계와 난해함을 떨쳐버리고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을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학자들의 노력이 크다. 회사 상사의 꿍꿍이속을 추측하고, 사랑에 늘 실패하는 친구를 격려하며, 되는 일 없이 힘들기만 한 내 인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확실한 것은 보이지 않고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심리학은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1999년부터 각종 매체에 문화와 미디어에 대한 글을 써온 저자는 문화 현상과 경제, 사회를 연결시켜 분석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문화와 미디어, 사이버공간을 연결시킨 논문으로 2001년 제6회 호암청년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가 이번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발스키의 행태심리학 논문을 접하고 10여 년 동안 고민하고 모색한 내용을 폭넓게 엮어냈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이며 감정적인 존재다. 쾌락을 추구하고 감정에 휩쓸리며 무의식에 지배당하기 쉽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불합리적이고 무의식적인 방식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커피는 왜 유독 한국에서만 비싼지, 햄버거가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 왜 끊지 못하는지, 공짜로 얻는 물건을 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등 모두 한번쯤 경험했거나 들어본 얘기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일들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그리고 선택이 일어나는 그 짧은 순간 우리 마음속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밝혀내는 도구로서, 6가지 범주로 구분한 문화심리 코드를 제시한다. 이 언어, 정보, 돈, 이익, 시공간, 선택이라는 6가지 문화심리 코드는 일상에서 부닥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요한 힌트를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삶을 대하는 방식이 더욱 풍부하고 깊어지도록 도와준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146~147 원두를 갈아 만든 커피가 아니라 물에 녹여 만든 인스턴트커피가 나왔을 때 마케터들은 흥분했다. 이런 커피를 판매하면 용이성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인스턴트커피를 외면했다. 해당 회사는 인스턴트커피의 저조한 판매 실적에 깜짝 놀라 그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사람들은 커피의 맛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조업자들은 믿을 수가 없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스턴트커피와 원두커피의 맛을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950년 매이슨 헤어Mason Haire 교수의 연구 결과 사람들은 원두커피를 쇼핑 목록에 포함하는 구매자를, 검소하고 현실적인 여자, 요리하기 좋아하는 여자, 절약하며 분별력 있는 주부라고 평가했다. 인스턴트커피를 쇼핑 목록에 포함하는 구매자에 대해서는 충격적인 평가가 내려졌다. "늦잠 잘 것 같은 여자, 게으를 것 같은 여자, 주의력이 없어 보이는 여자, 생각이 없을 것 같은 여자. 앞을 내다볼 줄 모르는 여자, 근본적으로 게으른 여자,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사는 여자." 조사에 응한 여성은 좋은 아내, 가족을 생각하는 부지런한 엄마, 주부가 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여성은 게으르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만약 여성이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스턴트커피를 가족에게 제공한다면, 죄의식을 일으킬 것이 분명했다. 이러한 죄의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업체에서 할 일이었다.         [비급 제 30권- 유혹의 기술] 추천해 주신 분 이나리 요다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센터장(http://dcamp.kr) 책 저자 소개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 UC 버클리와 위스콘신 대학에서 고전학을 전공한 그는 이탈리아의 종합출판기획사 대표인 주스트 엘퍼스와 만나 [권력의 법칙]을 함께 기획하고 집필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현대판이라 할 만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17개국에 번역 출판되었고, 로버트 그린은 이를 통해 ‘권력술의 대가’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칭호와 함께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유혹의 기술] [50번째 법칙]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절대적인 권력을 얻기 위한 방법, 대담하고 파워풀한 성공 법칙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당신이 끌어당기지 못하면 누군가 당신을 끌고 다니게 될 것이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는 은밀한 유혹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으로 현대인을 위한 인생과 비즈니스의 전략을 설파해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이 [유혹의 기술]을 통해서 권력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유혹의 힘을 보여준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가 나에게 내주도록 유혹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전략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유혹의 기술이 절실히 요청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력을 쓰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사회 전 분야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주변에서 여성적, 남성적 요소를 혼합한 유혹의 형태가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유혹의 기술이다. 그리고 3000년 역사 속에는 그 전략의 비밀을 거머쥐었던 사람들이 있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강자로 머무는 전략이다. 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 마음을 얻고 상대를 사로잡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상대가 누구든 나를 스스로 다스리고 안으로부터 고혹적인 힘을 기르게 도와줄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우아한 승리를 이끄는 품격 있는 유혹의 교범이다.   사랑·정치·비즈니스·전쟁……목표는 달랐어도 그들의 전략은 단 하나, 유혹이었다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로버트 그린은 유혹을 통해 사랑과 권력을 거머쥔 이들의 유형을 9가지로 분석하고, 전략을 24가지로 나누어 인생과 비즈니스의 혼전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혹의 법칙을 제시한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294 유혹을 하려면 먼저 상대가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 뭔가 결핍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 사람을 찾게 된다. 우리 대부분은 게으르다. 우리 스스로 지루함이나 상실감을 달래려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보다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는 것이 훨씬 쉽고 짜릿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서서 우리의 공허감을 채워주기를 바란다. 유혹자는 바로 이 점을 파고든다. 상대가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하라.                                                                                                                                                             D.CREW 1기 김승현  

D.CREW, 2014.07.30 오전 4:31, 0
Contents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4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1)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Prologue- 당신은 혹시 요다를 찾고 있나요?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1편- 자신만의 Force를 만드는 방법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2편- 제다이(Jedi) 기사단을 만들고 이끄는 방법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3편-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광선검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4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1) [창업 필독서 30선 리뷰] 5편- 불확실성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일들(2) ----------------------------------------------------------------------------------------------------------------------      [사진1]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법(1)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로욜라 도서관        [비급 제 19권- 린 스타트업]     추천해 주신 분 송은강 요다님,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http://www.cspartners.co.kr) 책 저자 소개 에릭 리스(Eric Ries), 스타트업 IMVU를 공동 창업했고 CTO로 일했다. 그의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월 스트리트 저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허핑턴 포스트, 그 외 많은 블로그에서 다뤄졌다.Startup Lessons Learned라는 블로그를 쓰고 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산다.   '실천 가능한 과학적 창업 방법론' 극도로 불확실한 창업환경에서 지속적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방법이 있을까? 최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린 스타트업 운동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론이다. 전통적인 경영에서는 치밀한 시장조사를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 출시해 시장에 도전하는데 이 같은 방식을 인원과 자본이 제한된 신생 기업에서 따라 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스타트업은 고객이 누구인지, 만드는 제품이 어떤 모양이 되어야 하는지 처음에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은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계속 찾고 만나고 그들을 개발해 나가면서, 자신이 집중해야 할 품질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들은 이처럼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과 시장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과거의 경영기법은 잘 맞지 않는다. 기획과 예측이 잘 맞아 들어가는 분야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덜한 환경이나 운영의 역사가 오래된 분야지만, 스타트업은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타트업은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불확실성들과 계속 싸워야 하므로, 모든 시도에 낭비가 없어야 생존을 지속할 수 있다. 즉, Lean해져야 하는 것이다. 결국 스타트업은 Lean한 방법을 지속실행 함으로써 고객을 한번에 만족시키려는 방법을 버리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며 단계별로 만족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린스타트업에서는 이처럼, 기존 방식과 달리 빠른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가는 제품 개발과 신속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무의미한 지표에 의지하지 않고 실제 성과를 측정해 고객이 정말 무엇을 바라는지 배우는데 집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이같은 린스타트업 방법들을 통해서 스타트업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거나 신제품이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 또 수많은 꿈이 실현되지 못한 채로 끝나버리는 것을 줄여야 한다. 결국, 우리는 "이것을 만들수 있을까?" 가 아니라 "이것을 만들어야 하는가?" 를 고객들로부터 계속 피드백 받고 반영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린스타트업은 실패, 부끄러운 실수, 끊임없는 혼란을 매일 지속해야 하는 진짜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방법론이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10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무언가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제대로 된 제품 아이디어가 있기만 하다면 성공은 필연적으로 따라오리라 보일 것이다. 재미없는 세부사항, 지루한 일, 작은 결정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보일 것이다. 제대로 된 제품만 만든다면 성공은 따라올 것이다. 실패했을 때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우리는 미리 정해져 있는 변명을 한다.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니었다거나 비전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거나 시기가 나빴다고 말한다. 10년 넘게 창업가로 일해 오면서 나는 이런 종류의 생각에 반대하게 되었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지루한 일임을 알게 되었다. 스타트업 성공은 좋은 유전자의 결과나 시기, 장소 때문이 아니다.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름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배울 수 있는 것이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가르쳐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창업가 정신은 일종의 관리다. 독자들이 잘못 읽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창업가 정신’ 과 ‘관리’ 라는 이 두 낱말이 때때로 아주 깊게 관련되어 있는 순간을 경험했다. 최근에 사람들은 창업가 정신은 멋지고 창의적이며 흥미진진한 것인데 반해, 관리는 지루하고 쓸데없이 진지해서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이러한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이다.        [비급 제 20권- 린 분석] 추천해 주신 분 권정혁 요다님, 레진코믹스 CTO (http://www.lezhin.com) 책 저자 소개 앨리스테어 크롤(Alistair Croll), 20여 년 동안 창업가이자 저자 및 강연가로 활동하며 웹 성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분야에서 일했다. 앨리스테어 크롤은 오라일리 스트라타 컨퍼런스, 테크웹 클라우드 커넥트, 인터옵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밋의 의장이다.   [비급 제 20권 - 린 분석]은 31가지의 <사례연구> 와 13가지의 <패턴>, 14가지의 <과제>를 통해서 사업 모델과 성장 단계를 결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언제 가속 페달을 밟고, 언제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목표 기준을 결정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린분석은 앞서 소개된 [비급 19권 - 린 스타트업] 의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분야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가들은 자기 암시에 빠진 나머지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실패의 기미를 알아채지 못한 채 벼랑으로 계속 전진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 주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여기서 데이터 주도적이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기업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특히 온라인 사업을 데이터 주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할 수많은 데이터, 즉 지표들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 저자들은 사업 모델과 현재 사업 단계에 따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지표들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 사업을 크게 여섯 가지 사업 모델로 분류하는데, 그것은 전자상거래, SaaS, 모바일 앱, 미디어 사이트, 사용자 제작 콘텐츠, 양면 마켓플레이스다. 또한 스타트업의 사업 단계를 공감 단계, 흡인력 단계, 바이럴 효과 단계, 매출 단계, 확장 단계의 다섯 단계로 나누고 있다. 또한, 이 여섯 가지 사업 모델 각각에 대해 다섯 사업 단계별로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목표, 즉 '핵심 지표'를 다룬다. 사업의 단계마다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 다시 말해 어떤 수치에 초점을 둘지 모른다면 조직의 자원을 어디에 얼마나 할당할지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사용자 제작 콘텐츠' 사업 모델에 해당하는 사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방문자 수'나 '콘텐츠 건수'보다 '매출' 지표에 초점을 둔다면 사업의 토대를 튼튼히 쌓기 힘들 뿐만 아니라 엉뚱한 곳에 자원을 소진하여 실패의 길로 향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둘째로 이 책은 '핵심 지표'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지표의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기준치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회원 수'라는 지표의 목표 기준을 100만 명으로 할지 1,000만 명으로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회원 탈퇴율이 월 2%라면 과연 업계 평균치인가, 아주 우수한 수치인가 아니면 형편없는 수치인가? 이런 기준치가 없다면 지표 값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도 해당 지표를 더 개선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지표로 초점을 옮겨도 될지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광범위한 조사와 기업 인터뷰를 통해 업계 평균 및 개별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제 지표 수치를 확보했다. 이러한 실제적인 자료들과 데이터들은 우리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215~216 해결할 문제 찾기(문제 검증법) 린스타트업 1 단계의 목표는 충분히 많은 사람이 확실히 불편하게 여기는지 판단하고 현재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것을 다음과 같이 나눠보자 문제가 확실히 불편하다 사람들은 관성에 따라 움직인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문제에 조치를 취하기 바라며 그것도 여러분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서비스에 회원 가입하고 돈을 지불하는 등 여러분이 원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려면 현재 상황이 확실히 불편해야 한다. 충분히 많은 사람이 중요하게 여긴다. 한 사람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컨설팅이라고 한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이 문제를 해결해 줄 시장이 필요하다. 마케터들은 서로 동질적이면서(즉, 같은 고객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관심을 끌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다른 고객군과는 이질적인(즉, 각 고객군을 분류하고 각각에 맞는 메시지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고객을 원한다. 사람들이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 만약 문제가 정말 존재하고 사람들이 그 문제를 알고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더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수동으로 뭔가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솔루션이 무엇이든 처음에는 이것이 가장 큰 경쟁 제품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현재 사용중인 솔루션에 저항을 가장 적게 느끼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어도 시장은 이를 모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 워크맨, 미니밴, 태블릿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에는 그런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다. 사실 아이패드보다 10년 전에 나왔던 애플의 뉴튼은 그 당시에는 그런 니즈가 없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런 경우 단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를 테스트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시장에서 길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자원이 들어가야 할지 알아야 그 점을 사업모델에 반영할 수 있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기 전에 이 세 항목을 검증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분석이 진가를 발휘한다.       [비급 제 21권- 린 인] 추천해 주신 분 전해나 요다님, Add2paper 대표 (http://www.add2paper.com) 책 저자 소개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이며, 린 인(Lean In) 이사회 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으며, 같은 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2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래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모두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구글 글로벌 온라인 판매 및 운영 부회장을 역임했는데, 이 당시 구글의 애드워즈로 수익모델을 만들어 1년 만에 4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대학 졸업생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지 30년이 흐른 지금도 정부와 산업계를 주도하는 리더는 대부분 남성이다. 한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릴 때 여성의 목소리가 평등하게 반영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 셰릴 샌드버그는 여성리더가 이토록 적은 이유를 파헤치고, 그 뿌리깊은 원인을 설명한다. 그리고 설득력 있고 상식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여성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샌드버그는 현재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2010년에는 테드(TED)강연에 출연해서 일하는 여성이 직장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 자신도 모르게 주춤하며 뒤로 물러서는 현상을 언급했다. 또한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열정적으로 목표를 추구하라고 여성들을 격려했다. 샌드버그의 테드 강연 동영상은 조회수가 200만건을 넘어서며,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샌드버그는 이 주제를 더욱 깊게 파고든다. 자신과 주변의 개인적인 일화들을 소개하고 정확한 수치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아우르며 일하는 여성의 삶과 선택을 둘러싼 편견의 뿌리를 파헤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결정과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일과 사생활, 가족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려고 매일 씨름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을 아낌없이 풀어 놓으며 협상기술, 멘토를 구하는 방법, 확실하게 경력을 쌓는 방법 등을 들려주는 동시에, 일과 사생활의 경계를 긋고 “전부 해낼 수 있다”는 그릇된 통념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샌드버그는 결국 외부의 불합리함 뿐만이 아니라, 여성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장애물에도 깊이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여성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주저 앉히는 일이 없어야 하고, 이제는 기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Lean In’의 삶을 살라고 말한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46~47 뉴욕 시에 소재한 여자 인문과학대학 버나드 칼리지 Bernard College의 총장 데버러 스파 Debora Spar가 내게 2011년 학위 수여식에서 연설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연설을 하겠다고 수락하면서 리더가 되려는 야망에서 남녀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거론하기로 마음먹었다. 단상에 서자 긴장감이 몰려왔다. (중략) 우리는 리더의 자리에 오르라고 여성들을 끊임없이 격려해야 한다. 대학 졸업식에서 여성 졸업생들에게 목표를 높게 설정하라고 말할 수 없다면 대체 어디서 누구에게 말할 수 있겠는가? 나의 연설을 몰두해서 듣는 여성 졸업생들을 보면서 나는 간신히 눈물을 참았다. “(중략) 이곳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그렇듯 저도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에게 거대한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삶의 참뜻과 만족, 그리고 열정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힘든 시절을 헤쳐나가면서 더욱 강인하고 불굴의 의지를 갖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세상을 경영하겠다는 야망을 품기 바랍니다. 세상을 바꾸려면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여성이 여러분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라고 물어보고 여러분의 길을 가기 바랍니다. 나는 학위증을 받으려고 단상에 오른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멈춰 서서 나를 포옹하는 학생도 많았다. 나중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 실제로는 칭찬이었지만 여하튼 내게 ‘세상에서 가장 못된 년 the baddest bitch’이라고 말한 여학생도 있었다고 한다. 나는 졸업생들을 자극할 목적으로 연설했지만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자극을 받았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제에 대해 좀 더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여성에게 자신을 믿고 리더가 되기를 열망하라고 촉구하는 것이다.       [비급 제 22권- 페이스북 이펙트]    추천해 주신 분 이동건 요다님, 마이리얼트립 대표 (http://www.myrealtrip.com) 책 저자 소개 데이비드 커크패트릭(David Kirkpatrick), 수 년간 포춘(Fortune) 지의 인터넷과 테크놀로지 담당 수석에디터로 일했다. 포춘에서 그는 애플,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다수의 많은 기업과 기술에 대해 커버스토리를 실었다. 2001년 포춘에서 브레인스톰 컨퍼런스를 조직했으며, 최근에는 인간을 위한 기술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테코노미 컨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방에서 장난스럽게 시작한 페이스북은 불과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어마어마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기업 중 하나이며, 10대 청소년들의 소셜라이프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억 명 모든 인류의 일상 생활으로 자리잡았다. 콜롬비아에서 이란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시위의 도구로도 쓰인 것처럼, 페이스북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매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전 포춘 지 베테랑 테크놀로지 전문기자 데이비드 커크패트릭은 페이스북 핵심 경영진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페이스북의 역사와 우리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커크패트릭은 페이스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많은 사람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진화할지 등을 이야기해 준다. 또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페이스북의 성공과 실패담, 그리고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의 고민과 증언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19세의 어린 하버드대 학생이 어떻게 인터넷 산업 지도를 바꿀 기업을 만들고 지금과 같은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을까? 커크패트릭은 주커버그가 수익보다 성장에 집중하면서 페이스북이 인터넷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하리라는 비전을 실현해온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주커버그와 소수의 핵심경영진이 만든 기업의 성장사를 살펴보는 것을 넘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소셜라이프를 바꾸고 마케팅과 정치, 비즈니스, 또 우리의 아이덴티티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생생한 역사를 읽을 수 있다. 바로 그것이 '페이스북 이펙트'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82~83 사무실을 방문한 일부 사람들은 더페이스북 직원들이 지닌 자신감에 대해 상류층 하버드대의 특권의식에 기반을 둔 거만함이라 여겼다. “이미 그 당시에도 주커버그와 모스코비츠는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성공을 거둘 것이라 확신했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서비스를 지녔으며 세상을 지배할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라고 초기의 방문자 한명은 다소 의아해 하며 말을 이었다. “더페이스북 직원들은 항상 ‘지배’라는 단어를 쓰더군요”라고 회상했다. 더페이스북이 경쟁 서비스들을 제압할 것이라고. 사실은 젊은 사람 특유의 태평함이 살짝 더해진 엄포에 불과했다. 늦은 오후와 초저녁이 되면 업무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다. 더페이스북 사무실에 자주 들르던 또 다른 방문객은 그 때를 이렇게 기억한다. “모두가 일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얘들아, 나 배고파, 인앤아웃(햄버거 체인점 이름-옮긴이) 햄버거 먹자’ 라고 말하면 주커버그가 책상을 내리치며 ‘안돼! 우린 감금 상태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누구도 자리를 뜰 수 없어!라고 말했죠.” ‘지배’와 마찬가지로 ‘감금’ 이라는 단어는 이 후 몇 년 동안 사용된 페이스북 만의 공용어이자 전통이 됐다. 주커버그는 동안에다가 수줍음도 많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과 책임감이 있었다. 더페이스북의 모든 페이지 하단에는 ‘마크 주커버그 제작’이라는 꼬리말을 붙였고, ‘회사 소개’페이지에 자신을 ‘창업자, 마스터, 총지휘관, 그리고 공공의 적’이라 묘사했다. 반대로 모스코비츠는 다른 사람보다 소극적으로 ‘확장 불가능한 프로그래머, 살인청부업자’라고 썼다. 세브린은 ‘비즈니스, 회사 운영 관련 잡무, 브라질 관련 업무 담당’이라고 써 놓았다. 주커버그는 가끔 본능적인 리더십을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의 리더는 머릿속에 의사결정구조가 있어야 해요. ‘이럴 때는 이렇게, 실패했을 때는 저렇게 해야 해’ 하는 식으로요. 마크는 본능적으로 그걸 알고 있었어요”라고 파커가 말했다.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주커버그도 노는 것을 좋아했지만(사실, 약간 코믹하기도 했다.), 동시에 회사라는 배를 끌고 나가야 한다는 단호함도 있었다. 주커버그는 선장 역할을 즐겼다.         [비급 제 23권- 스티브잡스] 추천해 주신 분 임정욱 요다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http://startupall.kr) 책 저자 소개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1952년 미국 뉴올리언스 출생. 전문 전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 DC 소재 초당파적 교육 및 정책 연구 기관 애스펀 연구소의 CEO로 재직 중이며, [타임] 편집장과 CNN의 CEO를 역임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와 [라디오 프리 유럽]등 미국의 국영 국제 방송을 관장하는 미 방송위원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가 인정한 유일한 전기인 이 책은 완벽에 대한 열정과 맹렬한 추진력으로 여섯 개 산업 부문에 혁명을 일으킨 창의적인 기업가의 인생과 그의 불같이 격렬한 성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섯 개 산업 부문은 바로 PC와 애니메이션, 음악, 휴대전화, 태블릿 컴퓨팅, 디지털 출판을 말한다. 여기에 일곱번 째 부문으로 소매상점까지 추가할 수도 있겠다. 그가 혁명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 낸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는 웹사이트 기반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서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세상을 변혁하는 제품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두 번째 시도 만에 지속 가능한 기업도 창출하였다. 그의 DNA를 물려받은 이 회사는 그의 비전을 추진하고 발전시킬 창의적인 설계자들과 대담무쌍한 엔지니어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 아이작슨은 2009년부터 2년간 잡스와 함께 어린 시절 집을 방문하거나 함께 산책을 하며 그를 40여 차례 인터뷰했고, 그의 친구, 가족, 동료뿐만 아니라 그에게 반감을 가진 인물이나 경쟁자까지 포함하여 100여 명의 인물들을 인터뷰하였다. 그중에는 잡스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빌 게이츠를 비롯해,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의 핵심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그리고 애플의 후계자 팀 쿡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IT의 영웅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잡스를 둘러싼 모든 것이 집적된 이 전기에는 실리콘밸리에서 보낸 잡스의 어린 시절부터 애플의 창업 과정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 생애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실리콘밸리에서 보낸 잡스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주 개인적인 일화부터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까지, 그의 괴팍한 채식주의 믿음과 선불교로부터 받은 영향, 디자인 스튜디오에서의 일, 픽사에서의 비전, 애플의 혁신 정신 등 잡스의 개인사 전체가 담겨 있다. 잡스는 아이작슨이 집필을 시작하기 전에 약속받은 대로, 집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보여 달라고 하지 않았다. 덕분에 이 책에는 그의 내밀한 이야기가 어떤 가감도 없이 기록되어 있다.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881~882 나와 대화를 하는 동안 그는 스스로 무엇이 자신의 유산이 되길 바라는지 여러 번 생각해 보았다. 다음은 그러한 생각에 대해 잡스 자신이 직접 쓴 글이다. 동기가 충만한 사람들이 위대한 제품을 만드는 영속적인 회사를 구축하는 것에 내 열정을 쏟아 왔다.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2순위 였다. 물론 이윤을 내는 것도 좋았다. 그래야 위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이윤이 아니라 제품이 최고의 동기부여였다. 스컬리는 이러한 우선순위를 뒤집어 돈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미세한 차이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어떤 사람들을 고용하는가, 누구를 승진시키는가, 미팅에서 무엇을 논의하는가 등등 모든 것을 결정한다.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 방식이 아니다. 우리의 일은 고객이 욕구를 느끼기 전에 그들이 무엇을 원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헨리포드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고객은 ‘더 빠른 말!’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람들은 직접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그것이 내가 절대 시장조사에 의존하지 않는 이유이다. 아직 적히지 않은 것을 읽어내는 게 우리의 일이다. (중략) 나는 훌륭한 예술가들과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양쪽 모두 자기를 표현하려는 욕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실제로 원조 맥 개발에 참여한 최고의 인물들 가운데는 시인이나 음악가로 활동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상당 수 있었다. 1970년 대에 컴퓨터는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은 과학에도 능통했다. 미켈란젤로의 경우, 조각하는 법 뿐 아니라 채석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았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돈을 내고 그들을 대신해 여러가지를 통합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들은 온종일 이것만 생각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위대한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극도의 열정을 부린다면 그러한 열정은 우리가 통합성을 추구하도록,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관리를 연결하도록 독려한다. 신천지를 개척하고 싶다면 직접 그것을 해야 한다. 당신의 제품이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개방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비전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          [비급 제 24권- 딜리버링 해피니스]    추천해 주신 분 박재욱 요다님, VCNC대표(http://between.us/ko) 책 저자 소개 토니 셰이(Tony Hsieh), 하버드 대학을 나와 안정된 직장 오라클을 다니다 그만두고 룸메이트와 집 거실에서 인터넷 기업 링크익스체인지를 차린다. 1999년, 24세의 나이에 링크익스체인지를 2억6천5백만 달러(3천2백억 원)의 가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그 후 온라인 신발회사 재포스(Zappos)에 고문 겸 투자자로 합류하여 CEO가 되었다. 무일푼이던 재포스는 10년 만에 그와 함께 연간 총매출이 10억 달러가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9년 재포스는 독립성과 기업문화를 보장받으며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 12억 달러(1조4천억 원)에 인수되었다. 토니 셰이는 여전히 재포스를 이끌면서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2010년 여름 미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의 CEO 토니 셰이가 몸으로 부딪히며 써내려간 경영 분투기이자, 재포스의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비즈니스 매뉴얼이다. 무일푼 기업이 10년 만에 1조원대 쇼핑몰로 성장하고, 세계적 온라인 기업 아마존에 12억 달러라는 가격으로 인수합병되어 세상을 놀라게 한 재포스의 성공담 뒤에는 단기적인 이익을 좇기보다는 고객에게, 직원에게, 거래업체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토니 셰이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책에는 친구와 우연히 링크익스체인지를 차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기까지, 재포스의 투자자로 시작하여 경영자로 변모하기까지 저자 토니 셰이가 온몸을 던져 겪은 기업의 흥망성쇠가 기록되었다. 자본이 부족하여 사비를 쏟아붓고, 미숙한 창고관리로 상품 출고가 엉망이 되고, 직원들이 서로 반목하고, 이사진과 경영방침이 충돌하는 등 CEO로서 아찔했던 위기의 시간들을 가감 없이 서술했다. 특히 재포스가 아마존에 거액으로 매각된 대대적인 사건의 배경과 구체적인 상황을 외부자는 알 수 없는 핵심인물의 시선으로 세세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했다. 재포스의 경영일지나 다름없는 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일어나고 쓰러지는지, 경영하면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토니 셰이는 또한  CEO로서 자신의 경영철학이 체계적으로 구현되어 있는 재포스의 10가지 ‘핵심가치’를 직원들의 경험담을 곁들여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업무지식을 집적하는 시스템인 ‘파이프라인’,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매년 발간하는 ‘재포스 컬처북’ 등 재포스만의 독특한 제도들도 소개되었다. 무엇보다 고객 서비스를 강조하는 재포스의 원칙은 절대로 아웃소싱하지 않는 콜센터 운영에서 잘 드러난다. 인터넷 기업임에도 5~10분 동안 고객의 관심을 독점할 수 있는 전화 상담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다. 절대 시간에 쫓기지 않으며 다른 상품을 권유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면 피자 배달 번호까지 알아봐주는 고객 만족의 콜센터의 운영 방식은 기업이 거대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무엇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딜리버링 해피니스 안에는 토니셰이가 인용한 많은 문구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 많은 문장들 중에서 이 문장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토니셰이를 상징해 주는 것 같다. 과감한 시도로 인간은 잠시 자신의 위치를 잃을 수 있다. 그러나 과감한 시도가 없으면 인간은 자기 자신을 잃는다.   –쇠렌 키에르케고르-     [함께 나누고 싶은 Page] – pp.108~109 포커 도서를 읽고 게임을 통해 연습을 거듭했다. 처음에 나는 일단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을 살피며 전략을 짜는데 골몰했다. 나의 ‘유레카’는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게임은 이미 시작된다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은 그 순간에 찾아왔다. 카지노의 포커 룸에는 보통 테이블이 여러 개 있다. 각각의 테이블에는 고유의 판돈과 도박사들이 있다. 도박사들이 들고 나면서, 그리고 흥분하고 화내고 피곤해 하면서 바뀌는 특유의 분위기 또한 테이블마다 존재한다. 포커를 치는 도박사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은 테이블의 선택이라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테이블을 바꿔야 하는 시점 또한 테이블 선택의 범주에 포함된다. 경험이 있는 도박사의 경우, 칩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미 녹초가 된 아홉명의 보통 사람들과 포커를 칠 때 열배나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책에서 읽었다. 돈은 별로 없고 집중력이 높은 훌륭한 도박사들 아홉명과 칠 때와 비교해서 말이다. 비즈니스에서 사업가가 CEO가 내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가 업종의 선택이다. 업종이 부적절하거나 시장이 너무 적으면 아무리 사업을 잘 이끌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일곱개의 손가락이 달린 장갑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업체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업체는 완벽한 제품군을 갖추고 훌륭한 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그러나 일곱개의 손가락이 달린 장갑이 팔리는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 업체의 성공은 제한된다.평범한 소매업체가 월마트(Wal-Mart)처럼 심히 노련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그들의 전략(같은 제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파는 등의 전략)을 그로 본떠서 경쟁한다면 아마도 금세 문을 닫게 될 것이다. 포커 룸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제한되어 있다. 게임 룸에 존재하는 테이블 안에서 골라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은 다르다. 이미 존재하는 테이블만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나만의 테이블을 정하거나 내가 이미 앉아 있는 테이블을 더 크게 만들 수가 있다. (물론 포커처럼 테이블을 언제나 바꿀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도 테이블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더 큰 비전은 항상 존재한다.                                                                                                                                                             D.CREW 1기 김승현

D.CREW, 2014.07.30 오전 4:21, 0

News Ι More →

Member 7651
Startup 1493
Event 246
Recruit 94
Contents 101
Competition 1